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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로당 CCTV 설치6월부터 CCTV 78개 시범 설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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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20  15: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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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북면 강정경로당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최근 도내 마을회관에서 연이어 농약 사망사건이 발생한 이후, 경로당 안전문화 정착 등을 위해 CCTV를 설치한다.

26,000천원의 예산을 들여 이용인원이 많은 경로당을 우선으로 6월부터 78개 정도를 시범설치 한다.

경주시에는 609개소의 등록된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으나, 운영 주체 고령화, 야간시간대 및 외부인의 경로당 이용 상황 확인 부재, 유사시 초등대처 미흡, 마을공동 책임의식 결여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안전에 노출되어 있어 이에 경로당에 안전시스템을 구축하여 어르신들의 안전과 시설물 관리강화 등 복지서비스 제공과 이용 불안감을 해소를 위해 CCTV를 설치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무엇보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보호와 범죄 예방으로 불안감을 해소하고, 생산적이고 사회참여에 필요한 다양한 경로당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안전시스템을 더욱 확대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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