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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임산물산업화 지원단지 준공시군 산림조합장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
김창성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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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28  17: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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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산물산업화지원단지 준공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청도군산림조합은 28일 청도군 각남면 칠성리에서 임산물산업화 지원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임산물산업화 지원단지는 특산물인 청도반시를 주품목으로 대추, 표고, 송이 등 임산물을 전문적으로 저장·가공·판매하고자 국비 25억원, 도비 6억원, 군비 14억원, 자부담 15억원 등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하여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추진한 사업이다.

총 면적 8,320㎡에 2층 건물 2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임산물의 저장·가공뿐만 아니라 교육, 체험, 판매 등 복합 시설을 갖춤으로써 6차 산업화의 롤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고품질 임산물 생산 및 부가가치 향상으로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도군수는 “임산물의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6차 산업이 주목을 받고 있는 시점에 임산물산업화 지원단지가 임업인들의 희망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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