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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n TV]이낙연 총리 지진피해 복구에 만전을 지시
김달년,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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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7  09: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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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달년, 김운하 기자]이낙연 국무총리가 16일 지진피해를 입은 포항을 찾아 피해상황을 둘러보고 이재민과 포항시민들을 위해 복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16일 오후 12시 30분 포항시청에 마련된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보고받았습니다.

이 총리는 "포항시의 발빠른 초동대응과 여러 기관들의 유기적 협력으로 잘대처한데 대해 감사“하고 "포항시민들만 어렵게 놔두지 않겠다"며 신속한 피해복구를 약속했습니다.

이 총리는 포항시가 건의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와 관련해 16일 중으로 우선 40억원이 집행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포항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건축물 안전진단과 내진보강 공사 등과 관련해서도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며 민간과 군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신속한 복구에 만전을 기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이재민 대책과 관련해서도 LH와 관계기관을 중심으로 지진 피해로 재입주가 곤란한 주민들을 위한 임시거주시설을 건설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수능연기와 관련해 포항지역 수험생들이 심리적 안정을 위해 지역에서 시험을 치르는 방안과 안전을 위해 타 지역에서 시험을 치르는 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해 오는 18일까지 최종 결론을 낼 것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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