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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다문화가족 2쌍 백년해로의 가약을 맺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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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5  12: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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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가족 2쌍이 지역민들의 사랑으로 행복한 삶을 향해 첫 걸음을 내디뎠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덕군에서는 지난 14일 영해향교에서 영덕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2쌍이 지역민들의 사랑으로 행복한 삶을 향해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전통혼례식은 영덕군과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가 준비해 영해향교 장의들의 집례로 가족, 친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탄생한 2쌍 부부의 행복을 축원했다.

영덕문화원 동아리 ‘가야금애’의 가야금 연주로 혼례식 하객들의 흥을 돋우었다. 또한 축하를 위해 결혼식에 참석한 결혼이민여성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예식이 진행되는 동안 베트남어 통역도 함께 진행됐다.

영덕군 관계자는 “글로벌시대 늘어나는 우리지역의 다문화가정이 대한민국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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