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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신규농업인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 실시영농경험이 풍부한 선도농업인과 ‘1:1 맞춤식 현장실습교육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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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01  11: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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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실습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영주시는 농촌으로 이주한 5년 이내 귀농·귀촌인과 만40세 미만의 청장년층 27명을 접수받아 지역사회에서 영농경험이 풍부한 선도농업인과 ‘1:1 맞춤식 현장실습교육’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달 10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귀농연수생 27명, 선도농가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실습 협약체결과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실습교육은 선도농가와 귀농연수생이 멘토·멘티팀을 구성해 선도농가 농장과 귀농연수생 농장에서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추진되며 선도농가는 풍부한 재배기술과 노하우를 귀농연수생에게 현장에서 전수할 예정이다.

교육을 성실히 연수한 선도농가에 대해서는 월40만원씩 강사료(실습교육 및 포장이용)가 지원되고 귀농연수생에게는 월80만원씩 교육훈련비(식비 및 차비)가 지원된다.

이번 현장실습교육은 사과, 애호박, 가지, 마, 딸기, 국화, 구기자, 야콘, 버섯 등 다양한 작목을 배우고자 신청한 농가가 많아 지역농업에 다양한 작목의 전파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교육을 통하여 귀농인들이 선도농가와의 유대관계 형성을 통해 지역사회에 신속히 적응하고 이론으로는 배울 수 없는 현장감을 습득해 안정정착과 소득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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