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친환경쌀 생산단지 고품질화 현장교육 실시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가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서포항농협과 기계, 기북 17개 친환경쌀 생산단지 농업인과 지원부서 직원 등 490명을 대상으로 영농현장 핵심기술 실천을 위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고품질 쌀을 지속적 안정 생산을 목표로 영농철을 맞아 즉시 실천 가능한 ▲환경 친화적 유황이용 종자소독을 통한 악성키다리병 예방기술 ▲벼 수확 후 볏짚을 논에 절단하여 돌려주는 기술 등이 친환경 쌀 품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려주었다. 또, ▲전국 친환경단지 운영사례 ▲자체 친환경 쌀 납품시장의 반응 ▲품질인증 제도를 쉽게 생각하는 일반 소비자의 인식을 전환 시킬 대책 강구 등에 대해 친환경쌀 생산단지의 수매 및 판매를 전담하는 서포항농협의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포항시는 전국최고의 친환경 쌀 2300톤 생산, 약 30억의 매출을 목표로 기계·기북 친환경쌀 생산단지에 4억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친환경 농업에 필요한 제초용 우렁이 13톤과 8종의 친환경 농자재, 3600병의 항공방제 친환경 농약을 지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