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구미시청 전경 |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는 대통령 궐위에 따른 엄정한 국정상황을 감안하여 공직사회의 확고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4.12 시의원 보궐선거, 5. 9 대선 등 현안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지난 3. 10일부터 구미시청 전 부서 및 산하기관에 대해 대통령선거 종료일까지 감사담당관을 총괄반장으로 16명 4개 반을 투입하여 공직자 특별 감찰 중에 있다. 이번 특별 감찰은 산불비상근무, 해빙기 건설사업장 안전 관리 실태, AI․구제역 방역초소 근무현장 점검 등 현안 및 민생안정 대책 추진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며, 특히 선거기간 중 정당․선거 관련 정치행사 참여 행위, 특정후보 선거 유세장 방문, 주요 정책자료 등 정보 유출 행위 등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와 출․퇴근 및 중식시간 준수여부, 민원처리 지연, 업무회피 등 소극행정 사례 등 시민 불편 초래 사항을 중점 점검하고 적발 시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 향응 수수, 공금횡령, 유용 등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행위와 음주운전․성폭력 등 빈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성칠 감사담당관은 “5월 9일 대통령 선거가 종료되는 날까지 특별감찰을 강력하게 실시해 공직자가 중심을 잡고 업무에 매진토록 할 계획”이며 “구미시는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단 1건의 공직비리도 없도록 사전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