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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산림 ICT융합 포럼 개최백두대간 산림ICT융합센터 건립과 산림ICT 융합산업 본격 활성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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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3  1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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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치유와 ICT융합 포럼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주시가 백두대간 산림ICT융합센터 건립과 산림ICT 융합산업 활성화의 첫 단추로 지난 23일 오후 2시 국립산림치유원 컨퍼런스홀에서 ‘산림 ICT융합 포럼’를 개최했다.

산림청과 산림과학원, 영주시청, 충북대학교와 유관기업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대학교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포럼은 산림자원과 최신 ICT(정보통신기술) 기술융합을 통한 관련 산업 활성화 방안과 지역발전 비전에 대해 중점 논의가 이루어 졌다.

‘산림치유와 ICT기술 융복합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개발 및 상용화’라는 연구과제에 대한 충북대학교 최종환 교수의 발표로 시작된 이날 포럼은 최근 자연의학의 한 분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산림치유와 ICT 기술융합, 지구온난화에 따른 산림생태계 변화 대응시스템 구축 등에 대해 정부와 지자체, 학계, 산업계의 다양한 의견들이 교환된 가운데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시는 지난해 12월 충북대학교와 산림ICT와 융합한 특화사업 발굴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패널토론자로도 참석한 강신호 투자전략실장은 “영주시는 백두대간 소백산과 국립산림치유원 등 풍부한 산림자원이 갖고 있다”며, “산림의 휴양․치유기능의 ICT기술 융합과 지구 환경변화에 따른 산림 생태계 변화 대응시스템 구축이 국가적으로 요구되는 시점인 만큼, 향후 그 변화의 중심이 될 산림ICT 융합센터가 영주에 설립된다면 최근 국가적 화두로 떠오르고 4차산업 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지역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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