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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방 무선중계소에 대해 봄철 현장점검 실시출동 소방인력과 신속하고 정확한 무전 교신을 위해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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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1  16: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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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선중계소 현장점검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재난현장에 출동하는 소방인력과의 신속하고 원활한 무선소통을 위해 도내 산악지역 18개소에 설치된 소방 무선중계소에 대해 봄철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7년도 무선중계소 현장점검은 3월 21일 영덕 봉화산을 시작으로 안동 학가산, 상주 갑장산, 영천 보현산 등 18개소의 도내 무선중계소를 전문 인력이 무선통신시설을 정밀점검 할 계획이다.

특히 봉화산 무선중계소는 우재봉 소방본부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에 나선다.

점검 결과 위험․장애요인은 즉시 현장조치하고 관할 소방서와 시험 교신을 통해 난청지역 정보를 분석해 기지국 보강사업에 반영하고 무선 난청지역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무선통신 환경 개선사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재난현장에 대한 신속한 정보수집과 상황판단을 위해 소방차량에 설치된 재난현장 영상전송시스템을 이용해 영덕 봉화산 현장과 119종합상황실간 현장영상전송 및 영상회의를 실시하고 실시간 현장상황을 확인해 재난대응에 활용할 계획이다.

우재봉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재난은 초기대응과 상황변화에 따른 대처가 재난규모를 결정짓는 핵심 요인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재난현장에서 유․무선 통신시스템을 통해 한발 앞선 현장대응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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