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구제역‧AI 예방을 위하여 방역대책 협의 |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봉화군은 지난 7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하여 한우협회 등 축산단체와 안동봉화축협, 방역지원본부, 공수의 등 13명의 위원이 모여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AI 예방을 위하여 방역대책을 협의했다. 또한 올해 군에서 추진하는 방역 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가축질병예방을 위한 백신 및 소독약품 선정하였으며 유사시 농가 군, 유관기관간의 긴밀한 협조방안에 대하여 논의 했다. 봉화군에서는 재난안전대책 상황실 및 상시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밀집사육지역 관리, 양계단지 주변 토종닭 도태, 소 일제접종 실시, 축산농가에 생석회와 소독약을 배부하는 등 전국적으로 발생한 구제역‧AI의 관내 발생방지를 위하여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만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축산농가와 축산단체, 가축방역지원본부, 축협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로 구제역‧AI에 잘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