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청송군은 오는 3월 1일 농어촌버스 노선을 일부 개편 했다.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청송군은 오는 3월 1일 농어촌버스 노선을 일부 개편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농촌인구 고령화에 대비하고 주민의 의료·문화·복지 수혜 증진에 부응하고 개선된 도로여건과 주민들의 대중교통운행 확대요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버스 노선에 반영한 결과이며,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 시행을 앞두고 신규 진입마을 7개소에는 승강장의 표지판을 설치해,농어촌버스 노선이 일부 변경됨에 따라 군민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읍면, 마을회관, 경로당, 버스정류장, 승강장 등에 개편된 시간표를 부착하고 군 홈페이지를 통하여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당초 54개 노선이 63개 노선으로 확대되며, 주요 개편사항으로는 신설 4개, 연장 1개, 경유지추가 4개, 증회 1개, 감회 2개 등 12개 노선의 조정이다. 신설된 구간 중 청송군 경계를 벗어나는 청송 ~ 안동 길안 구간의 요금은 일반 2,200원, 중고생 2,000원, 초등생 1,100원으로 정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2014년부터 버스요금체계를 구간요금제에서 단일요금제로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대중교통 비수혜 지역에 천원택시를 도입하여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버스 교통카드 도입을 추진하여 주민 교통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