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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드림스타트 아동에 무료목욕 지원영주시와 목욕업 시지부 무료목욕지원 협약 체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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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0  19: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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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목욕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무료로 목욕을 할 수 있게 됐다.

영주시는 지난 20일 시청에서 (사)한국목욕업중앙회 영주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인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에게 무료목욕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사)한국목욕업중앙회 영주시지부가 영주지역 취약계층인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500명에게 매월 무료목욕지원을 통해 개인위생 관리능력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업체는 남산헬스사우나, 노블목욕탕, 산호목욕탕, 성일탕, 스카이스포츠타운, 영광목욕탕, 영주목욕탕, 영주스포렉스, 장수헬스사우나, 코리아나목욕탕, 태양목욕탕, 풍기호텔사우나, 향록헬스사우나, 현대헬스사우나, 24시해성사우나찜찔방 등 15개소이다.

장순희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어려운 형편에 있는 아동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하여 감사하다”며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지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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