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작물 재해보험료 대폭 지원농작물재해보험으로 안심농사 지으세요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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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3  11: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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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작물 재해보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여 농가의 소득 및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국비 포함 60억원의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과, 배, 복숭아, 콩 등 43개 품목이며, 지역농협 또는 품목 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고, 가입자격은 사과, 배 등은 1,000㎡이상 이며, 시설작물(딸기,토마토등)은 단동하우스 1,000㎡이상, 연동하우스 400㎡이상 경작해야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시기는 품목별 영농 시기를 감안하여 사과, 배, 감, 시설작물은 2월~3월이며, 벼, 밤, 대추 4월~5월, 고구마, 옥수수 5월, 콩 6월~7월, 감자 5월~8월, 복숭아, 포도, 양파 등은 6월~11월이다. 가입금액은 국비 50%와 지방비 30%를 지원받게 되며 농가는 20%만 부담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농가는 구호수준이 미미하다며, 날로 심각해져가는 기상이변으로 대형 재해에 대비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경영안정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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