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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대학수능 특별수송 안전사고 대비 준비 만반경주 안심하고 대박나세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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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6  18: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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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양식 경주시장이 지난해 근화여고 앞에서 수험생들에게 격려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17일은 ‘2017 대학수학능력 시험’ 날이다.

경주시는 17일 경주경찰서와 경주시모범운전자회 등 80여명의 인력과 차량 등으로 입실시간인 오전 8시 10분까지 수험학교 6개교 주변 교차로와 주요 네거리에서 교통정리는 물론 시외・고속버스 터미널과 경주역에서 순찰차량과 모범택시를 이용하여 수험생을 무료수송한다.

올해 경주지역에서 응시하는 수험생은 6개교에 총 2,006명으로 경주고 466명, 경주여고 366명, 계림고 253명, 근화여고 339명, 문화고 256명, 선덕여고 326명이다.

또한 오후 1시부터 20여 분 간 영어듣기 평가시간에는 수험학교 주변에 대형차량 운행제한과 경적사용 금지 등 현장 조치를 하며 시험 종료 후에도 학교 주변 교통정리 등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경주소방서는 자체 긴급수송 대책을 마련하고 ‘119 이송 도우미제’를 운영하여 원거리 또는 장애우 등이 이송요청이 오면 자체차량으로 수험학교까지 무료 이송을 지원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당일 오전 7시경에 수험학교를 방문하여 “여진 등 불안감을 떨쳐 버리고 침착한 마음으로 지금까지 준비해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하고 학생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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