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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제1회 우리춤 우리소리 경연대회 개최어깨를 들썩이는 국악 한마당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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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6  23: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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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춤우리소리경연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천군에서는 제1회 우리춤 우리소리 경연대회가 한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16일 오후 2시 춤사랑 무용단의 개막공연과 함께 시작됐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우리춤 우리소리 경연대회는 국악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자라는 학생들에게 우리소리의 중요성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는 도담어린이집, 성락어린이집, 아롱다롱어린이집의 어린이들의 장구소고, 소고춤, 장구율동과 예천 동부초등학교 학생들의 난타, 각 읍면에서 참가한 성인부의 풍물, 전통무용, 민요, 난타 등을 선보여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총 16팀의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보는 이로 하여금 어깨를 들썩이는 국악 한마당을 펼쳤다.

이번 국악 한마당 축제를 통해 참가팀 모두가 마음 깊은 곳에 감동을 주는 소리와 어우러진 흥겨움을 맘껏 펼친 무대로 관객들의 호응과 박수를 받았으며, 우리춤 우리소리의 전통문화를 발굴하고 계승 할 수 있는 경연대회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경연 결과 일반부 대상 노인복지회관 무실리 실버예술단, 최우수상 호명면 얼씨구민요반 외1, 우수상 풍양면 공덕풍물패 외2, 장려상 은풍면 은바람 난타 외 2, 유치부 최우수상 아롱다롱 다솔반, 우수상 성락코스모스, 장려상 도담한우리, 초등부 우수상 예천동부초등학교 예동난타부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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