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독거노인 안전확인 일제조사 추진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보호에 총력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3.18  11:31:12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봉화군은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독거노인 안전확인 및 생활실태 일제 전수조사를 펼쳤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대상자로 관리중인 독거노인 567명 전원에 대해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직접 방문하여 건강상태, 경제상황 및 주거환경, 사회관계 등 생활환경 전반에 대해 확인하고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있는지 이상 유무를 일제 점검했다.

봉화군에서는 독거노인 보호를 위해 21명의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1인당 27명의 독거노인을 전담하여 주 1회 이상 방문 및 주 2회 이상 전화를 통한 안전확인, 생활교육, 서비스연계 등을 지원한다.

봉화군 관계자는 “홀로 사는 어르신의 안전을 철저히 확인하여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하고, 취약계층 어르신에게는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