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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진 이제는 현장수습이다민관군경 9백여명 현장수습 혼연일체, 복구에 눈코 뜰새 없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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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21  15: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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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황남동 사정경로당 지진피해복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지진 피해수습에 경주는 민관군경이 혼연일체 되어 한옥지구, 문화재 등 현장 수습에 눈코 뜰 새 없이 21일 복구 수습에 약 9백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경북도‧경주시 등 70여명은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다보탑 등 중요문화재 등에 대해 계속해서 합동 안전점검을 하고 있으며, 전국 15개 문화재돌봄사업단에서는 19일부터 기와 전문인 등 60여명이 오릉 숭덕전, 양산재, 충의당, 월암재를 찾아 담장, 지붕 기와교체, 돌쌓기 등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경주시와 경북도‧경주시건축사회 합동으로 공동주택 등 읍면동 주택 피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기와기능인협회, 경주시전문건설인협회 등에서 황남동을 기준으로 한옥 주택 등에 기와교체 작업 등 일상을 접고 현장 자원봉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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