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맥반석 포도 MBA 출하

홈 > 경북 > 경산 경산시, 맥반석 포도 MBA 출하최고맛과 당도를 자랑하는 남천면 맥반석 포도 추석 앞두고 본격출하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승인 2016.09.08  14:48:19

▲ 맥반석포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 가을을 맞이한 맥반석의 고장 경산시 남천면에서는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맥반석 포도(MBA) 수확이 한창이다. 최근 포도 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소득 저하에도 불구하고 남천면 맥반석 포도 재배 농민들은 머루포도라 불리는 MBA 주산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며 소비자에게 보다 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가을포도라고도 불리는 맥반석포도는 10월중에 최고 당도를 자랑하며 그 명성을 알리기 위해 남천 맥반석 포도 축제가 10월 초에 개최될 예정이다. 남천면장은 민족 대명절을 앞두고 포도 출하에 여념이 없는 농가를 방문하여 "해 가뭄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천면의 대표 농산물인 맥반석포도 출하에 여념이 없는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남천 맥반석포도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판로확대 및 소득 증대 방안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라임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창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