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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치매환자 실종예방 유관기관 업무협약치매질환자의 배회인식표 무료배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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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8  14: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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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환자 실종예방 업무협약식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 보건소는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에서 치매노인 실종예방과 독거노인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해 경주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경주지사와 치매질환자 실종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보험공단에서는 배회감지기를 무료로 배부하고, 보건소는 감지기 대여료 본인 부담금(대여료의 15% 지원)을 지원하며, 경주경찰서는 감지기를 통해 GPS 추적, 실종 노인을 위치를 파악하여 병원이나 관계기관, 보호자에게 인계하는 것으로 역할분담을 한다.

보건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노인의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함으로써, 실종노인이나 가족들의 복지증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인 치매예방과 치매의 조기발견,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예쁜치매 쉼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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