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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4대 신소재 공모사업에 선정경량 알루미늄 소재기반 구축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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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4  11: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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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 소재 ( 탄소, 타이타늄, 철, 알루미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주시가 2016년 산업기술기반구축사업인 “경량 Al소재기반 융복합부품 시생산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경량 Al소재기반 융복합부품 시생산 구축사업은 2020년까지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자하는 국책지원사업으로 경량금속 기술지원센터를 건립하여 경량 알루미늄 소재부품의 시험평가, 연구개발을 통한 중소․벤처기업 기술혁신지원, 지식재산 생태계 조성, 신시장 개척지원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국내 경량소재 관련 산업은 중소기업 위주의 구조로 연구개발 능력이 부족하여 고비강도 소재개발 및 고급화에는 한계가 있었으나, 경량 알루미늄 소재기반 부품 시생산 솔루션 연구기반 구축시 고비강도 소재개발 및 부품의 고급화에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는 경량 Al소재기반 융복합부품 시생산 구축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알루미늄을 소재를 기반으로 하는 자동차, 수송기기 등 관련기업의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주시는 국제규격의 베어링 시험․평가․인증체계 장비 구축과, 하이테크 베어링 시험평가체계 개발을 통하여 고부가가치 베어링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하이테크 베어링 산업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경량금속 기술지원센터와 같이 영주시뿐만아니라 경북 북부권의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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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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