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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단밀농공단지 지원시설 증축공사 준공식기업 경영여건 개선 및 근로자 근무환경 크게 개선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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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7  14: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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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밀농공단지 공단식당 증축공사 준공식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의성군은 지난 16일 단밀농공단지에서 단밀농공단지 지원시설(식당, 휴게실)증축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의성군은 총사업비 3억 5천만원으로 지난 5월 9일 착공하여 단밀농공단지의 협소한 식당 및 휴게실을 경량철골조로 144㎡를 증축하여 70여명을 일시에 수용 할 수 있게 됐다.

단밀농공단지는 지난 2011년 4월 부지분양을 완료하고 현재 7개업체 60여명의 근로자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으나 대부분 입주기업이 임직원 10명 미만으로 영세하여 입주기업이 자체 식당을 운영하기에는 경영에 부담이 되고 단밀농공단지 주변식당이 거리가 멀어 점심시간에 외부식당을 이용하는 것도 상당히 곤란하여 그 동안 농공단지 관리사무소 회의실을 농공단지 입주기업 공동식당으로 활용하여 왔으나 장소가 협소하여 이용자들이 점심시간에는 세차례 교대로 식사를 하는 등 불편함이 많아 농공단지 공동식당 확충이 숙원사업이었다.

의성군수는 취임하면서 군정방침 1호를 도약하는 창조경제로 정하여 농공단지의 공공시설물 정비 및 확충, 개별입지 기업의 기반시설 개선 및 보강지원 사업 등 기업하기 좋은 고장 의성군을 만들어 가는 데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단밀농공단지 지원시설 증축도 환경개선을 통해 근로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기업경영애로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추진하게 됐다.

의성군수는 준공식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여 의성군이 기업하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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