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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서울대 등과 베트남에 글로벌봉사단 파견식수 문제 해결, 한수원 브랜드 제고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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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1  12: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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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30일 한수원-서울대 글로벌봉사단을 베트남 빈딘성으로 파견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지구촌 공동체의 저개발과 빈곤문제 해결을 위해 7월 30일 한수원-서울대 글로벌봉사단을 베트남 빈딘성으로 파견했다.

한수원 직원 12명과 서울대 재학생 등 총 60명으로 구성된 한수원-서울대 글로벌봉사단은 베트남 빈딘성 프억응이아읍에서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

봉사단원들은 빗물이용 식수설비(빗물저장탱크, 6톤)를 설치하고 식수 자연정화 필터를 제작 ․ 보급하며 중학교 노후시설 개보수 등의 기술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현지 중학교 교육과정에 맞춘 과학실험교실을 열고, 빈딘성 프억응이아 초등학교에 학습용 PC 20대를 제공하는 등 교육문화 나눔봉사도 진행한다.

원전건설 예정지인 베트남 중부의 빈딘성은 한수원이 예비 기초타당성 조사를 시행중인 곳이다. 한수원은 이번 봉사활동이 한국 및 한수원 브랜드의 우호적 이미지 형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향후 원전 수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수원은 경주로 본사 이전 후 경주지역 대학과의 글로벌봉사단 운영도 추진한다. 한수원은 동국대․경주대․위덕대와 55명 규모의 글로벌봉사단을 구성해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띠엔장에서 봉사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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