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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금요반짝장터 성황리 폐장제철과일 소비촉진 홍보행사 가져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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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5  13: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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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반짝장터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경산시는 지역의 농산물 브랜드 옹골찬을 대표하는 복숭아, 자두 등 제철 과일들이 여러 가지 악재가 겹쳐 약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촉진을 유도하고자 지난 8일부터 남천둔치에서 시작한 금요반짝장터가 22일 긴 여운을 남기고 폐장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저녁산책을 겸하여 가족동반 야간운동을 많이 하는 남천둔치에서 개장 운영했으며 7월이 혹서기인 점을 고려 장터운영시간을 저녁시간대로 변경 운영한 결과 3회 걸쳐 약 1천2백여만원의 농가 판매고를 올렸다.

경산시 관계자는‘향후 어려운 농업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과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강연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과 경산시 관계자, 조한걸 NH농협 경산시지부장, 대추아가씨들과 함께 무료시식 홍보행사를 실시하여 하나로클럽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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