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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휴일 물놀이 사고 잇따라 구조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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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5  11: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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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해양경비안전서은 휴일 관내 해상에서 익수자와 표류자를 잇따라 구조 했다고 전했다.

7월24일 오전 8시 25분경 울진군 사동항 남동방 500미터 앞 해상에서 정씨(67년생, 남) 등 2명이 카약을 이용 레저 활동 중 카약이 전복되면서 물에 빠져 있는 것을 포항해경 122구조대 소속 후포 122 지역대와 민간 해양구조대가 합동 구조했다.

다행히 익수자 2명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어서 생명에는 지장이 없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계도 후 귀가 조치했다.

같은날 오전 10시34분경 경주시 감포읍 척사항 200미터 해상에서도 튜브를 타고 물놀이중 파도에 휩쓸려 외해로 떠내려가고 있는 김씨(88년생,여)를 감포해경센터 해상구조대에서 구조하여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사고 예방 계도 후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포항해경은 여름철 물놀이 최성수기를 맞이해 해상순찰 활동을 더욱더 강화할 예정이며, 바다에서 물놀이를 할 때는 위험상황에 대비하여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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