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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해수욕장 안전관리 합동훈련 실시지자체 안전요원 등 200여명 참석 훈련전 안전교육도 실시
김운하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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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3  15: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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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래불해수욕장 동해안발전본부장 인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북도는 13일 영덕군 고래불 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위해 해경, 경찰, 소방, 번영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 합동으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합동훈련은 해수욕장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해수욕장내 안전관리 업무를 지자체가 주관함에 따라 안전관리에 대한 관계기관 간의 협업체계를 다시 한번 새롭게 다지고 신속하고도 유기적인 인명구조 대처능력을 배양코자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특히, 해양인명구조 전문기관인 해경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 경찰 관계자들이 협업하고 또한, 새로 채용된 지자체 안전요원들의 안전교육과 실전훈련을 도모코자 최근 구입한 수상오토바이 등 동원가능한 모든 최신 구조장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가상 시나리오를 접목해서 실전과 같이 훈련이 진행됐다.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잘 구축되었고 해수욕장 안전관리가 굳건히 다져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올해에도 피석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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