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제3회 행복마을만들기 도콘테스트 수상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양군 일월면 용화2리 대티골마을이 제3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경북도 평가대회에서 마을부문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민의 자율적인 마을개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자율‧창의력‧협동심을 고취하고 공동체 및 지역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 3년차 시행 중이며, 시군, 읍면, 마을의 2분야, 6유형, 2항목으로 평가하고 도 대회를 통하여 대상 및 최우수 팀 2팀이 중앙대회에 출전하게 되며, 2016년 7월 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도 콘테스트에는 정족2리 농은고리마을, 용화2리 대티골마을이 각각 문화복지, 경관환경분야로 출전했다. 도내 6개 마을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영양군은 용화2리 대티골마을이 “최우수”, 정족2리 농은고리마을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티골마을은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마을구성원간의 화합이 잘 이루어져 전국적으로 명성이 있는 체험휴양마을이다. 이날 경연에서는 발표 후 퍼포먼스로 연극을 공연하여 마을주민이 함께하는 “행복마을만들기” 주제를 잘 표현했다. 영양군 농정과장은 “비록 중앙대회 출전의 기회는 얻지 못했지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를 통하여 마을 공동체의 화합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앞으로 의식개혁과 지역활성화를 견인하여 행복한 주민, 행복한 마을 조성에 이바지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