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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아동실태 조사 실시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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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5  13: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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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 실태조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7월 27일까지 18세 미만 아동과 부모, 아동관계자 등 700명을 대상으로 아동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어린이 생존․ 보호․ 발달․ 참여 4대 권리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살고 있는 동네가 얼마나 어린이가 살기 좋은 곳인가를 스스로 느낀 대로 생각을 묻는 66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주교육지원청이 선정한 학교의 전산실을 통해 시청 홈페이지의“시민참여/ 정책토론/설문조사”코너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시는 실태조사가 완료되면 관계 전문가의 설문결과 분석을 거쳐 조사 결과 보고서를 작성해 배포할 예정으로, 지역사회 아동 친화도를 평가하고 아동정책 개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등 아동정책을 결정하고 활동의 방향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중요한 절차로 영주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해 9월 유니세프와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제정, 아동친화도시 추진 위원회 구성, 해외 아동친화도시 모범사례 방문조사, 등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위해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영주시장은“우리의 아이들이자유롭게 자기결정권을 행사하고 타인의 자유와 권리를 보호할 줄 아는 민주적 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시정을 펼치는 등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준비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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