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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들녘별경영체육성으로 고품질 쌀 경쟁력 높여올해 들녘별경영체 육성사업으로 2개소 선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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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8  14: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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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의성군은 2009년부터 총 7개소의 들녘별경영체를 육성하여 영농비 절감 및 노동력 부족 문제해소 등 고품질 쌀 산업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들녘별경영체 육성사업은 50ha 이상 들녘단위를 대상으로 공동영농조직을 구성하여 육묘에서 수확까지 생산과정의 전부 또는 일부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경영체에 교육‧컨설팅 및 공동 작업에 필요한 시설‧장비를 지원한다.

특히 공동육묘공장을 통한 육묘생산 및 광역방제기를 이용한 병해충공동방제와 같은 들녘단위의 공동 작업을 통해 영농비용 및 노동력부족문제를 해소함으로써 들녘별경영체육성사업에 대한 농가들의 호응이 매우 크다.

정부는 전국 50ha 이상 들녘 453,000ha(2,832개) 중 2025년까지 700개소의 들녘경영체 육성을 목표로 2016년 현재까지 272개소를 선정했으며, 그 중 의성군은 올해 안계농협 외 1개소가 선정됨에 따라 의성들녘 2,377ha에 8개소의 경영체를 육성한다.

올해 선정된 2개소는 283농가 392ha에 농가조직화‧규모화 영농실현을 위한 교육, 컨설팅 및 운영비 4천만원과 시설‧장비 2억원을 지원받아 공동 작업을 통한 생산비 절감 및 고품질 쌀 생산기반 구축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의성군수는“정부의 쌀 산업정책에 발맞추어 들녘별경영체 육성사업을 적극 지원, 공동 작업을 통해 영농비용을 절감하고 고품질 쌀 생산기반을 구축하는 등 의성 쌀 산업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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