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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복지허브화사업 본격 시동맞춤형복지 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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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4  19: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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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은 최근 맞춤형 복지의 조기 정착을 위한 읍면 복지허브화의 본격 추진을 시작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울진군은 최근 맞춤형 복지의 조기 정착을 위한 읍면 복지허브화의 본격 추진을 시작했다.

읍면 복지허브화 사업은 읍면사무소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해 찾아오는 민원인의 신청·접수를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선제적 대응으로 직접 찾아가서 복지대상자를 발굴·상담하고 주민 개개인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복지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월 남부권역형(평해읍사무소)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해 평해읍, 기성면, 온정면, 후포면 4개 지역을 관할하며 찾아가는 방문상담과 통합복지서비스, 민간자원 발굴․연계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읍면 복지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직원 연찬회를 개최하는 등 읍면 복지허브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확산을 위해 본격적인 시행을 준비해 왔으며, 향후 2018년까지 전체 읍면을 복지허브화 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어 최근 복지허브화 추진단 간담회를 갖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복지상담, 읍면 통합사례관리, 민간 자원발굴 및 연계 등 복지허브화를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현장 밀착관리를 통한 수요자 개개인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복지를 제공해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민들의 진정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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