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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성자두 첫 출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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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3  11: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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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의성군은 전국 자두 생산량의 23%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최대 자두 주산지로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의성군내 과일 공판장 10개소에서 1,264ha, 16,000여톤의 새콤 달콤한 의성 자두 출하를 시작했다.

여름철 과일인 의성자두는 일교차가 크고 강우량이 적어 자두 고유의 향과 당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특히 자두 성분중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어 눈 보호에 효과가 있으며, 식이섬유와 펙틴 등이 많아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개선 효과가 있고, 칼슘과 칼륨, 철 등의 성분이 풍부해서 빈혈이나 숙취해소, 피로회복 등에도 좋다고 한다.

의성군은 자두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하여 2016 ∼ 2017년 2년에 걸쳐 자두주산지인 봉양면 일산지구․삼산지구(67ha)에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사업으로 21억원의 사업비 확보를 추진하여 가뭄 및 폭염의 장기화로 인한 자두재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고품질 안전과실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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