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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베어링클러스터 추진 가속화투자양해각서 체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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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16  20: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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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장수면 갈산일반산업단지 일원에 베어링생산기업 집중 유치한 결과 MOU체결이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영주시는 연초부터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삼호엔지니어링을 여러 차례 방문하며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를 실시해 베어링생산업체인 삼호엔지니어링이 최종 투자계획(61억투자, 22명고용)을 확정함에 따라 16일 오후4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실에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에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삼호엔지니어링은 현재 연매출 130억원을 달성하는 베어링 생산 전문업체로 인천공장 일부를 영주로 이전 건립할 계획이다.

지난해 영주시는 시청과 수도권에서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후 베어링업체 관계자를 현지 안내하여 총 4개 업체와 MOU를 체결했고, 현재 추가 협의 중인 업체도 있어 가시적인 성과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이중 ㈜나노믹을 포함한 2개 업체는 공장건립을 완료하고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7년도에는 베어링시험평가센터를 포함하여 나머지 업체도 공장건립을 계획하고 있어 베어링산업발전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베어링클러스터조성계획이 가속화 되고 있어, 머지않아 정밀기계금속산업의 기반구축이 완료 될 것으로 보이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영주시가 경북 북부지역의 관광 및 산업중심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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