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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3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상북도대회 개최민관협력 활성화의 구심점 역할로 촘촘한 지역사회안정망 구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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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15  15: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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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상북도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북도는 15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도내 공공 및 민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관계자, 사회복지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상북도대회’를 열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군 민관 복지관계자, 전문가, 주민 대표 등이 참여하는 민(民)․관(官) 협의기구로, 2006년 도내 23개 시군에 설치된 이래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여 왔다.

이번 대회에서 1부 행사는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해 도지사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보건복지부 김인천 사무관과 대구사이버대학교 채현탁 교수의 ‘읍면동복지허브화 사업의 현황과 과제’의 기조강연에 이어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강위원 상임이사의 ‘마을복지와 민주주의 그리고 공동체’라는 주제의 초청 특강으로 진행됐다.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지역사회 복지의 주체는 지역 주민들로 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돌보면서 지역의 복지문제를 함께 고민하여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게 가장 바람직한 복지모델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시책들을 마련하여 도민들의 삶을 따뜻하게 보둠어 주는 구심체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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