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마을세무사 제도 운영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울진군은 이달부터 지역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군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해 주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상담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이며, 주요 내용은 지방세·국세 세무상담,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상담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1차 상담은 전화 ․ 팩스 등으로 이용 할 수 있으며, 1차 상담 후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2차 상담을 원하는 주민과 마을 세무사 간에 시간·장소를 정해 추가 면담도 가능하다. 이번에 위촉된 울진군 마을세무사는 권오석 세무사(☎054-781-0002, 팩스 054-781-0004)와 문도영 세무사(☎053-354-9889, 팩스 053-354-5995) 2명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경제적 형편과 함께 이용방법을 잘 몰라서 세무 상담을 마음껏 받기 어려웠다”며, “마을세무사 제도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양질의 세무 상담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