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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경북새마을여인상 대상 수상금성면 구련2리 박숙이 부녀회장 여인상 대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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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25  12: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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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 여인상 대상 수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24일도청 다목적공연장에서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열린 2016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대회 및 새마을여인상 시상식에서 의성군 금성면 구련2리 새마을부녀회장인 박숙이(64)씨가 새마을여인상 대상을 수상했다.

새마을여인상은 어머니, 며느리, 아내, 부모, 새마을봉사자로서의 도리와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평소 행복한 가정 가꾸기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여인상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박숙이씨는 조실부모하고 조부모님과 함께 살던 남편과 결혼한 후 중풍에 걸린 시할머니와 교통사고로 장애2급 판정을 받은 남편을 정성껏 수발하며 집안일은 물론 자식 또한 훌륭하게 키워 주변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줬다. 또한 힘든 상황에서도 13여년간 새마을운동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박숙이 부녀회장은 “큰 상을 받게 되어서 꿈만 같다. 앞으로 잘 살아가라는 격려의 뜻으로 알고 새마을활동에 건강이 허락하는 한 꾸준히 참여하면서 늘 겸손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부녀회장인 아내의 활동을 물심양면으로 도와 새마을부녀회 활성화에 기여한 남편에게 수여하는 외조상에는 최희숙 옥산면새마을부녀회장 남편인 이영학(61)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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