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은 5월 13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해양환경관리공단과 ‘해양오염방제 및 해양환경관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수원과 공단은 2011년 ‘해양오염방제협약’을 체결해 원전 주변의 해양오염사고 예방 및 방제를 위한 합동방제 훈련과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작년 12월 한빛원전 인근해역에서 선박침몰로 인해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났을 때도 양사는 합동방제작업을 통해 원전으로의 기름 유입을 완벽하게 차단하기도 했다.
금번 양해각서는 사고시 해양오염방제에 국한돼 있던 협력범위를 해양 수질‧생태계 보전을 위한 자료공유 및 기술교류 등 해양환경보전 분야까지 확대한 것이다. 따라서 이번 협약을 통해 원전해역의 오염방제는 물론 수질 및 주변 생태계까지 종합적으로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한수원 사장과 공단 장만 이사장을 비롯한 양측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한수원 조석 사장은 “우리나라 해양생태계 보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공단과의 협력으로 한수원의 해양관련 기술역량도 한 단계 상승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원전 안전운영 및 친환경 경영에도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5월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최 ‘2016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가정의 달 유공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가족친화 문화 조성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 격려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수여하는 상이다.
한수원은 가족친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행복한 일터 만들기 10가지 다짐’운동 등을 전개해 실질적으로 가족친화경영 정착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수원은 유연근무제도 활성화, 가족친화 프로그램 및 교육 시행 등 일과 가정 양립이 가능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을‘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해 퇴근 시각에 자동으로 업무용 컴퓨터가 꺼지게 하고 있다.
한수원 사장은 “그간 꾸준히 가족친화경영을 추진해 2011년 가족친화인증 기관으로 선정됐고 금번 포상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며,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라임경북뉴스 =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4월 29일 열린 이사회 의결에 따라 고리 원자력발전소 유휴부지에 5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91억원으로, 설계·시공·기자재 구매 등을 일괄 발주하는 Turn-Key 방식으로 추진된다. 금년 6월에 착수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수원은 그간 다양한 에너지신산업을 추진해 왔다. 자체 투자를 통해 전남 영광의 한빛 원자력발전소 유휴부지에 3MW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시작으로, 11MW, 14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연이어 건설했다. 2013년 12월에는 영월군 등과의 협업으로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강원도 영월에 국내 최대규모인40MW급의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했다.
또한 예천 양수발전소의 유휴부지와 댐의 외벽을 이용해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기도 했다. 최근 이전한 경주 본사에도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해 운영중이다.
2020년까지 한수원은 1천억원을 투자해 총 4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추가 건설한다. 건설에 필요한 부지는 한수원이 운영중인 발전소 유휴부지 및 사옥·주차장을 우선적으로 활용해 마련한다.
한수원 관계자는 “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을 통해 관련 기술의 발전과 고용창출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해 지역사회와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수력원자력은 5월 4일 한빛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전라남도 및 영광군과 원자력발전소 온배수열 활용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5월 4일 한빛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전라남도 및 영광군과 원자력발전소 온배수열 활용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온배수란 원자력·화력발전소 등의 발전기 냉각에 사용되고 난 후의 따뜻한 물을 말하는데, 토마토·난 등을 재배하는 온실난방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온배수를 활용하면 원예농가 광열동력비의 70~80%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부과한 신기후 체제하에서, 온배수 활용은 저렴한 에너지 대안이 될 수 있다. 2015년 12월 파리 협약 이후 정부는 학교 태양광 설치, 전기차 충전소 구축 등 에너지신산업 10대 프로젝트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한수원도 에너지신산업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온배수열 활용 외 발전소 사택 태양광 발전, 전기차 운영시스템 구축 등 10대 프로젝트 관련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한수원은 정부의 10대 프로젝트 외에도 자체적으로 신재생사업을 발굴해 신기후 체제를 대비하고 있다. 향후 4~5년간 약 1조원의 투자를 통해 연료전지 사업 등 7개 아이템을 추진한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한수원은 2015년에 신재생에너지 의무 공급량(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 RPS)을 달성했다.
이번 협약식은 중앙정부와 한수원 뿐 아니라 지방정부의 참여로 이뤄졌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한수원 사장은 “온배수 활용으로 농어민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며 “향후 다양한 신에너지 사업으로 신기후체제 대비는 물론, 지역 상생을 통한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27일 오후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사옥에서 열린 본사이전 기념행사에서 경주시대 개막에 따른 미래 시너지 슬로건을‘New&Clear 에너지실크로드’로 정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경주종합발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한수원 본사이전 기념행사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과 지역주민 등 400여명과 한수원 임직원 400여명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종합발전계획으로 5대 프로젝트 및 10대 체감형사업을 발표하고 경주와 함께 미래의 새로운 실크로드를 구현하는 ‘New&Clear 에너지실크로드’로 첫발을 내디었습니다.
5대 프로젝트는 한수원이 경주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대표사업으로 원자력 협력기업 100개 경주 유치, 원전현장인력양성원 설립, 지역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한 재경장학관 설립, 경주 연고 여자축구단 창단,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를 거점으로 한 MICE 산업 활성화를 선정하여 적극 추진하고, 원자력 협력기업 100개 경주지역 유치를 목표로 경주상생협력팀을 신설해 기업유치, 현지기업 육성 등을 지원하며 단기적으로 30개, 중장기적으로 100개의 기업을 경주에 유치할 계획이다. 또 경주시와 상생발전협의회 운영 등을 통해 경주이전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 구체적인 기업유치 방안을 발굴할 예정입니다..
한수원은 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주지역 중소기업 육성 사업이 다각적으로 펼쳐진다. 그 첫 번째 사업은 1,000억원 규모로 중소기업 협력대출기금을 조성한 것으로 경주기업들이 저금리로 경영자금을 쓸 수 있게 되었다. 나아가 경주 중소기업 대상 경영컨설팅, 설비도입 지원, 원자력 공급자등록 지원 및 한수원 보유기술 이전 등도 병행해 경주기업의 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됩니다..
한수원 지원으로 설립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 원자력과 관련된 주요 국제회의 및 국내행사 등을 유치함으로써 경주에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받는 MICE 산업이 활성화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국내외 원자력 주요인사 1,000여명이 참여하는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 총회를 2017년 경주에 유치한 것을 비롯해 원자력 학술대회, 원전기술발전방안(Nu-Tech) 컨퍼런스, 원전기자재 전시회 등 각종 원자력 관련 행사가 경주에서 개최될 계획입니다.
재경학사관은 수도권으로 진학하는 원전지역 주민 자녀들의 주거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경주지역 고교생 중 상당수가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되며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설립이 추진중이다.
경주지역을 연고로 하는 한수원 여자축구단은 내년 여자실업축구 WK리그 참여를 목표로 창단하며 기존 한국내셔널리그의 경주 한수원 남자축구단과 함께 운영해 경주지역의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수원은 경주시민들이 본사 경주이전으로 인한 혜택을 피부로 느낄 수 있고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10대 생활체감형 사업을 마련했다. 구체적인 사업은 안심가로등 설치 등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4개, 지역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품격 높은 문화예술 사업 3개, 어린이부터 대학생까지 지역 내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지원 사업 3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올해 10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안질환으로 실명위기에 처한 환자 약 200명에게 개안수술비와 검진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경주의 25개 아동센터에는 이동용 차량을 제공하고 도서관을 설치해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의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의 초․중․고교생들에게 학습 멘토링을 제공합니다.
지역대학과의 협력 사업은 단기와 중장기에 걸쳐 실습형 인턴제도를 운영하고 해외봉사활동도 함께 시행하며 지역대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취업준비 강연, 취업선배 멘토링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이번 종합발전계획은 경주의 경제, 문화, 복지, 교육이 점차 발전한다고 경주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면서“한수원은 경주시민의 사랑을 받는 명실상부한 경주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곳 경주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며 에너지 실크로드를 구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한국수력원자력은 4월 19일 경주 The-K 호텔에서 안전문화 실천을 위한 ‘2016 원전 안전성증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4월 19일 경주 The-K 호텔에서 안전문화 실천을 위한 ‘2016 원전 안전성증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내외 원자력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국내 원전의 안전성 증진에 관한 그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통한 원전안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과장은 원전에 대한 국민의 신뢰 확보를 위해 원전 안전에 대한 투자 확대, 원전 정보의 투명한 공개 및 상호 소통 강화, 원전현장내 안전문화의 정착 등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이 구체적인 실천방안 마련을 통해 원전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사로 나선 정근모 前 과학기술처장관은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규정한 파리 신기후체제(Post-2020) 환경에서의 원전의 역할과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안전확보를 위해서는「전문성을 가진 기술자와 규제요원」들의 정확한 판단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자력안전위원회 손명선 안전정책과장은 후쿠시마 사고 이후의 제도개선 사항과 선진 규제시스템, 제2차 원자력안전종합계획(‘17~’21)을 통한 사업자 역할 다양화, R&D 등을 소개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원자력 안전을 위한 다양한 내용들이 발표됐다. COG1) 회장 Fred Dermarkar는 최근 원전부품의 위·변조품 확산을 막기 위해 강력한 품질 및 공급망 관리 뿐만 아니라 건전한 원전 안전문화에 기반한 종사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일본 원산회장 Akio TAKAHASHI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의 원전 안전성 증진현황과 최근 일본 원전 산업계의 원전산업정책 동향 등을 소개했다. 이어 석기영 한수원 안전처장은 원전 안전성 증진현황 및 계획을, 김지인 한수원 발전처장은 역량제고를 포함한 원전 안전운영 정책을 발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카이스트 박윤원 교수의 사회로 원전 설비의 안전이 아닌 원전산업을 둘러싸고 있는 사람(종사자, 지역주민, 지자체, 정부 등)에 포커스를 맞추어 원자력 안전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토론이 이어졌다.
패널토론 후 열린 ‘원자력안전문화 실천 다짐행사’에서는 한수원과 협력사와의 협력강화를 통해 안전문화를 증진하고, 종사자 실수 예방을 통한 최상의 원전 안전성 확보를 다짐했다.
한수원 윤청로 품질안전본부장은 ‘설비 및 제도적 측면뿐만 아니라, 한수원과 협력회사 임직원은 원자력안전문화 수준을 한 단계 높여 국민의 원전안전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운영중인 전체 원자력·수력발전소에 대한 지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4월 14일과 16일 일본 구마모토 지역의 강진 발생에 따라 고리, 한빛, 한울 월성원전에 설치된 지진감시 설비가 정상 동작하여 지진을 감지했다. 진앙지에서 가장 가까운 고리원전은 매우 미세한 지진동인 지반가속도 0.0012g로 측정되었으며, 이는 원전 지진설계 기준인 0.2g(리히터 규모 약 6.5)의 1/167에 해당한다.
한수원은 금번 일본 지진발생 직후 원자로 및 터빈발전기 계통, 수력·양수 발전기 등 핵심설비에 대한 진동 및 출력 등 주요운전변수 점검결과, 지진 영향을 받은 발전설비는 없으며, 현장점검과 더불어 지난 4월 18일 지진대비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내진 설비점검·지진관련 훈련강화·지진전문가 기술지원 시행 등 안전 대책을 심도 있게 점검했다.
한수원은 지난 3월 경주본사 이전 후 원전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등 원전 안전관리를 한층 더 강화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전 현장에서의 철저한 안전점검 뿐 아니라 원전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서도 지진 등 각종 위험요인 감시 및 신속 대응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4월 18일부터 이틀간 중국 하이옌에서 중국 핵능전력고분공사와 ‘제2차 한수원-CNNP 원전 안전증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2014년 양사간 기술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및 지난해 양사 최고경영자간 원전안전 증진과 방사능 방재 분야 협력 등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협력 컨퍼런스를 정례화하기로 한 것에 따른 것이다.
컨퍼런스는 안전 및 품질, 방사능 비상대응, 안전문화 및 원전 수용성 증진, 원전 운영기술 개선 등 4개 세션으로 구성됐고,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을 통해 원전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한수원은 후쿠시마 사고 이후 방사능방재 강화방안, 원전 안전문화 증진, 원전 계속운전, 설비신뢰도 제고 등 원전수용성 증진 노력에 대해 소개했다. CNNP는 다수호기 원전 운영을 위한 안전관리 및 감시, 품질지표 개발, 원전의 안전문화 향상 10대 원칙 등 원전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발표했다.
한수원 사장은 “후쿠시마 사고 후 세계 원자력산업계의 패러다임이 상호 경쟁관계에서 협력과 공조로 변했다”며 “세계에서 원자력산업이 가장 활발한 한·중이 원전 안전성과 사업성 향상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6년 4월 현재, 전 세계에는 386GW 용량의 444기 원전이 운영 중에 있고, 동북아지역에는 전체 원전의 약 24%인 97GW 용량의 107기가 가동되고 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따르면 현재 동북아지역에서 건설 중인 28기의 원전이 계획대로 준공될 경우 2020년도에는 전 세계 원전용량의 약 28%인 123GW까지, 2030년경에는 전 세계 원전용량의 약 35%인 219GW까지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세계 원전산업의 중심축이 동북아 지역으로 이동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국은 현재 33기를 운영 중이나 2035년에는 189기까지 증가하여 세계 최대 원전보유국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동북아지역 원자력 안전공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이번 한수원과 CNNP간 원전 안전증진 컨퍼런스는 향후 동북아 원전 안전협력의 기반을 공고히 해나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양사는 원자력 사업의 전제는 국민의 신뢰와 안전이라는 데 공감하고, 향후 인적·기술적 교류를 지속 확대함으로써 원전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