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강풍 피해현장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봉화군은 18일 오후 전날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소천면, 재산면, 명호면 지역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지난 주말 경북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봉화 산간지역의 경우 순간최대풍속 18.3m/s의 강풍이 지역을 휩쓸어 주택 9동, 비닐하우스 5동, 인삼재배시설 1개소 4,686㎡이 피해를 입었으며, 박노욱 군수는 피해농가를 방문하여 신속한 복구대책과 지원을 약속했다. 봉화군은 지난 주말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강풍피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읍․면 전수조사와 병행하여 각 시설담당의 정밀조사를 실시하여 신속한 복구계획 수립 및 재난지원금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조치중이라 밝혔다. 안전건설과장은 “전 행정력이 강풍피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인적이 드믄 산간오지의 경우 피해확인이 지연될 수 있으니 사유재산피해를 입은 주민은 재난종료일로부터 10일 이내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자연재난피해신고를 하면 피해누락을 막을 수 있으며 피해정도에 따라 재난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으니 이 점을 적극 활용해 달라” 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