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불법 게릴라현수막 집중 단속기간 운영

홈 > 경북 > 포항 포항시, 불법 게릴라현수막 집중 단속기간 운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승인 2016.05.12  17:23:38

▲ 불법현수막 집중 단속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북구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5월16일부터 8월말까지 불법 현수막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주말·공휴일 등에도 불법현수막을 집중 정비해 오고 있으나, 최근에는 주말·공휴일뿐만 아니라 행정공백을 이용한 주중 야간과 대낮 우천을 이용한 지능적인 게릴라식 불법현수막이 증가함에 따라 집중단속기간을 운영하여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북구청은 이미 올해 현재까지 불법 게릴라현수막에 대한 형사고발 2건과 과태료 59건에 1억4천5백만원을 부과한바 있으며, 이는 지난 3년간 부과한 과태료와 거의 같은 수치로 주말과 야간을 이용한 게릴라식 불법현수막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을 실시해 오고 있다. 포항시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통한 클린포항 조성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 나아가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라임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