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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소년 웹툰창작 특강7월 20일 10시부터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 가능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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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9  16: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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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상상실 청소년 웹툰창작 특강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은중앙도서관이 방학을 맞아 오는 8월 2일부터 12일까지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과 함께 2016년 무한상상실 청소년 웹툰창작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은중앙도서관에서 강사선정, 수강생 모집, 프로그램 홍보 및 운영 전반을 담당하고,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에서 강사료 및 홍보비 등의 행사운영비를 지원한다.

이번 강좌는 지난해 포은중앙도서관에 완비된 웹툰창작체험관의 웹툰창작 전용기기 및 시설을 활용해 운영되며, 관내 중·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강좌신청은 7월 20일 10시부터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여름 방학기간 동안 총 8회(16시간)에 걸쳐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스토리와 작화 2단계로 나눠지며, 대구지역의 만화가 김병철, 김태헌 작가가 담당한다. 특히, 이번 웹툰 특강은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이 직접 스토리를 구상해보고 전용기기를 통해 웹툰을 창작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지역 대학교와의 상호 협업 프로그램으로 향후 기관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개설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기발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동시에 웹툰 작가라는 새로운 직업에 대한 진로탐색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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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항국제불빛축제 한,중,러,일 문화교류 공연 개최4개국 8개팀이 참가해 이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 선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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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9  16: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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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는 불빛축제기간인 30일 오후 2시 30분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중국 사천성의 천극원을 비롯해 우리가 평소 보기 힘든 외국의 다양한 민속공연과 무용, 무술 등으로 구성된 한․중․러․일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제13회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중국의 대표적 예술공연단인 사천성 천극원, 장가항 동방예술단, 칭다오 칠색바람예술무용단과 러시아 골든포크밴드 그리고 일본의 아야부시보존회 등 해외 유명 예술단과 경상북도체육회 태권도단, 포항 영일고등학교 에이블팀 등 4개국 8개팀이 참가해 관객들에게 이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제협력관광과장은 “국제불빛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해외 문화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평소 관람하기 힘든 수준 높은 공연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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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유망강소기업 현판 전달㈜프로그린테크와 한국멕케이용접㈜ 방문해 유망강소기업 현판 전달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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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9  16: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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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망강소기업 현판 전달 - 프로그린테크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는 19일 철강산업 일변도에서 벗어나 산업다변화를 선도할 유망강소기업에 선정된 ㈜프로그린테크와 한국멕케이용접㈜를 방문해 유망강소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프로그린테크는 2011년 설립, 2013년 매출액 4억에서 2015년 매출억 73억으로 급성장한 기업으로 페인트 첨가제 등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한국멕케이용접㈜는 2006년 설립, 매출액 2억에서 출발해 2013년 30억, 2015년 매출액 46억으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파이프, 롤러, 라이너 생산 등 금속가공업에 10년째 종사하는 기업이다.

일자리경제국장은 직접 기업 현장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함으로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기업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켰을 뿐만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을 톡톡히 했다.

일자리경제국장은 “유망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체에는 연간 3천만원한도내에서 3년간 지원되며, 기업 성장전략 수립과 로드맵 구축, 경영·마케팅 지원 등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기업지원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강소기업 생태계 조성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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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회 개최철의 정원이란 주제로 10월 한 달간 영일대일원에서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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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9  16: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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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는 19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2016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류영재 위원장, 백인규 의원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준비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이날 김갑수 시립미술관장이 스틸아트페스티벌 총괄계획과 스틸상품 디자인 공모전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를 했으며, 스틸작가 출품작 선정과 작품운송, 설치 대행업체 공고 등 안건에 대한 위원들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류영재 위원장은 “이번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우리나라 근대화에 중추적 역할을 한 포항철강공단의 기술력과 예술이 만나 포항의 새로운 문화산업을 이끌어가는 비전을 확인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참여해 일상 속에서 예술의 향기를 나눌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틸아트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철의 정원을 주제로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작가와 근로자, 학생 등이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참여형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페스티벌의 주제는, 철의 정원으로 포항의 특화자원인 스틸아트를 기반으로 첨단과학과 해양관광자원의 융복합 산업화를 지향하는,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의 미래 비전을 담고 있다.

축제 콘텐츠는 주제에 부합하는 유명 조각가의 스틸작품 30여점과 철강공단 근로자의 스틸작품 20여점을 스틸아트웨이에 설치하고, 주제의 상징성을 드러내는 개막식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60여종, 아트웨이 투어, 예술강사 파견을 통한 유치원, 학생, 일반시민 등의 참여작품 부스전시, 유명작가 인포메이션 부스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회는 중점사업으로 포항스틸상품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해 수상작을 움직이는 미술관형태로 야외전시를 개최하며, 대상작은 향후 포항 브랜드 문화상품으로 제작해 판매될 수 있는 혜택을 부여해, 창조경제의 실질적인 싹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포항시장은 이날 운영위원회에서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지난해부터 예술가 중심의 축제에서 벗어나 시민과 예술가과 협업하여 만들어가는 시민중심형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예술축제로 성장해 포항의 신성장 문화산업을 대표하는 관광콘텐츠가 되도록 시민들과 관계 기관이 협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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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공한지 근본대책 마련이강덕 시장, 읍·면·동 순회 현장포럼서 공한지 해결방향 제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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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9  16: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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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덕시장 워크아웃 타운미팅 진행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는 19일, 지역별 현안과 관련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여 현안문제 해결은 물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읍·면·동 순회 워크아웃 타운미팅을 마련하고 북구 장량동에서 첫 현장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현장 포럼은 이강덕 시장과 박문하·박용선 도의원, 박승훈·김성조·김상민 시의원을 비롯해 지역 시민단체 관계자와 시 간부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량동 원룸밀집지역의 환경정비와 관련한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한편 약 244필지에 달하는 지역의 공한지 활용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주민 대표의 현안설명과 건의에 대해 관계 공무원의 설명과 해결방안에 대한 토론의 순으로 진행된 현장포럼에서 이강덕 시장은 “지역에 증가하는 인구와 함께 집단적 원룸밀집지역의 나대지 주변에 발생하는 각종 생활쓰레기로 인해,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병·해충의 매개체로부터 주민이 안전한 환경정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면서 “주민 스스로를 위해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만드는데 주민 모두가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장량동을 비롯해 폐 건축물과 각종 쓰레기가 방치돼 있는 등 일부 공한지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오는 8월말까지 포항시내 전체의 공한지에 대한 전수조사를 지시했다.

이강덕 시장은 전수조사에 이어 10월까지 향후 2~3년 내에 별도의 건축계획이 없는 공한지에 대한 활용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예산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후 내년 6월말까지 공한지를 공용주차장 및 화단조성 등 시민들의 생활편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내년 7월부터는 해당지역 시민단체나 자생단체들이 담당구역을 지정해서 공한지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고, 상대적으로 공한지가 많은 장량동 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세부사업 추진을 지시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대책 수립에 철저를 기하고 시민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적극 나섬은 물론 우기 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대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순회 타운미팅 현장포럼을 시작으로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소신을 바탕으로 현장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펴보고 최상의 해결방안을 마련키 위해 관련 부서장과 해당 읍·면·동장,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현장 중심의 격의 없는 토론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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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7대 후반기 신임 의장단 국회 방문신임 의장단 지역 현안 해결 위해 발 벗고 나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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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9  16: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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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의회 국회 방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문명호 의장이 주축이 된 포항시의회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7대 후반기 포항시의회 신임 의장단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대구·경북 출신 의원들에게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문명호 의장을 비롯한 정해종 부의장과 5개 상임위원장은 이날 오후 박명재․김정재․강석호․표창원․정태옥․이철희 의원을 잇 따라 방문해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국가지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시의회는 특히 2020년 영일만항 준공 불투명으로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영일만항 건설사업에 대해 국가항만 균형배치 및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건설과 첨단산업 전략소재․부품 시험평가 기반구축 사업, 도구해수욕장 연안정비사업, 영일만항 인입철도 건설, 블루밸리 국가산단 용수공급 건설 사업 등에 대해 연차별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국가 지원사업비의 지속적인 확보에 힘을 모아줄 강조했다.

문명호 의장은 “영국의 브랙시트 등 국제적 경기 불항 여파를 비롯해 계속되는 철강경기의 부진으로 힘들어 하는 지역 철강공단의 경기회복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현안사업의 조기 추진이 시급한 상황이며 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보다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게 됐다”고 방문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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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교통캠페인 실시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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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9  15: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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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호남부초 교통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포항북부경찰서는 19일포항 두호남부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어린이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북 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 도내 일제 캠페인으로서, 포항북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교통관리계장, 환여파출소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를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학용품을 배부하며 안전하게 길건너기 안전보행 지도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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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해경, 시각장애인 대상 경비함정 체험행사 개최정부3.0」소외계층과 함께 치안현장 체험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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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9  15: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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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상체험행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포항해양경비안전서은 7월 19일 11시경 1510함에서 시각장애인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비함정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포항해경은「정부3.0」취지에 맞춰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소속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을 1,500톤급 경비함정 1510함으로 초청하여 인근 영일만 일대 해상에서 해상 안전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체험행사시 시각장애인들의 거동의 불편과 함정 공간적 특수성을 감안하여 해경은 경비함정 적재적소에 안전도우미를 배치하여 원활한 이동 및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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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소방서,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안내재난신고119, 범죄신고112, 민원상담110로 통합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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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9  14: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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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신고통합 포스터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포항북부소방서는 긴급신고전화 통합체계 구축에 따라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를 시범운영을 안내하고 있다.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긴급신고 전화번호의 합리적 통합방안 마련에 따라 긴급신고전화를 재난신고는 119, 범죄신고는 112, 민원상담은 110로 통합하며 지난 15일부터 전국에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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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28일 부분개장부분개장 앞두고 관련부서 합동점검 실시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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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8  16: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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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덕 포항시장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방문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오는 7월 28일 부분개장을 앞둔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 현장을 방문했다.

개장에 앞서 추진상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마련된 이번 방문에서는 관계 간부공무원이 모두 참석해 부분개장에 따른 안전관리와 청소 등 현안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과 향후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은 단군신화를 수록하여 유명한 삼국유사(三國遺事)에 실린 연오랑세오녀에 대한 기록을 스토리텔링화한 테마공원이다.

포항시는 공원조성을 위해 2012년부터 동해면 임곡리 82,637㎡ (24,998평)의 토지를 매입을 시작으로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해 왔다.

공원입구를 들어서면 인공암벽과 연오랑세오녀 이야기벽을 시작으로 한국뜰과 방지연못, 영일만을 조망할수 있는 일월대, 연오랑세오녀가 타고 간 듯 한 거북바위, 초가집으로 조성된 신라마을, 철예술뜰의 예술작품 등 다양한 공원시설이 아기자기하게 조성됐다.

신라시대를 배경으로 한 전시관인 귀비고는 지난 6월 1일 착공해 내년 11월 준공 될 계획으로, 전시관에는 5D영상관과 신라시대 철기문화의 탄생과 근대 포스코 등의 철강문화의 포항역사를 담을 전시물과 조형물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공원과 연계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이 올 연말까지 완료되면 공원 에서부터 천혜의 해안선을 따라 기암절벽과 찰랑이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한나절 걸을 수 있는 힐링로드가 완성된다.

특히 이 지역은 해질녘이면 기암절벽 사이로 넘어가는 석양이 아름답고, 해가 지면 포스코 야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등 관광명소로의 명성이 자자하다.

시는 연오랑세오녀 문화제 개최, 스틸아트 작품전시, 천문 관광캠프, 전통 대장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 호미곶 관광지, 포항운하, 죽도시장, 영일대, 중앙상가실개천과 연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포항시장은 현장점검에서 “울산-포항 고속도로의 완전개통에 맞춰 관광객 유인대책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포항의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지키고 발전시켜 창조적 가치를 재창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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