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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소방서, 긴급신고전화 통합119, 112, 110 번호로만 전화하면 긴급신고 또는 민원상당 가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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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8  16: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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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신고전화 전단지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7월 15일부터 긴급신고전화 통합 시스템이 경북도를 포함 전국 시도에 확대 시범 운영, 10월 28일부터는 전면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이제부터 각종 긴급 재난상황 발생 시 육상, 해상 구분할 필요 없이 재난 관련 사항은 119로 신고하면 된다.

이에 따라 복잡한 신고번호를 기억하지 않아도 119, 112, 110 3개 번호로만 전화하면 긴급신고 또는 민원상당 가능하며, 119나 112 한 곳에만 전화해도 신고정보(신고내용, 위치정보, 전화번호 등)가 실시간으로 공유할수있어 반복설명이 필요없으며, 긴급하지 않은 민원상당 서비스는 정부민원 안내콜센터 110으로 분리 운영하여 긴급상황을 우선 대응이 가능하게 된다.

영덕소방서장은 “긴급신고전화 시스템이 통합되어 앞으로는 119의 임무가 더욱 더 막중해 졌다. 영덕소방서는 군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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