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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부경찰서와 공조 차량털이범 검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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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3  08: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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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0일 오전 2시46분경 죽도동소재 칠성빌라 주변에서 차량털이를 하는 범인을 북부경찰서와 공조해 현장에서 검거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포항시 통합관제센터는 불빛축제 기간인 지난달 30일 오전 2시46분경 죽도동소재 칠성빌라 주변에서 차량털이를 하는 범인을 북부경찰서와 공조해 현장에서 검거했다.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요원이 범인이 빌라 주변에 주차된 여러 차량의 문을 당겨보다가 그중 한 차량에 들어가는 모습을 포착하고 신속히 북부경찰서 상황실에 통보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절도범의 도주경로를 추적해 출동 경찰관과 공조해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다.

또한 지난달 27일 00시14분경에는 장성동 소재 장흥초등학교 후문 도로상에서 수상한 남성이 여러 대의 차량에 접근하여 잠금장치를 확인하는 장면을 모니터링요원이 포착해 북부경찰서 상황실에 신속히 인상착의와 이동경로를 알려줘 차량털이 절도미수범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황성기 포항시 안전관리과장은 “연이은 차량절도범 검거는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관련 기관들의 공조와 협업 덕분이다”며 “통합관제센터는 365일 24시간의 시민방범을 책임지는 파수꾼 역할을 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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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명품해수욕장 만들기현장 포럼박 부시장, 명품해수욕장팀과 송도동 일원에서 현장 포럼 가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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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3  08: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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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해수욕장 만들기 현장 포럼을 가졌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포항시는 2일 포항시 남구 송도동 일원에서 박의식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부서장,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젝트9 명품해수욕장 만들기 현장 포럼을 가졌다.

이번 현장포럼은 송도해수욕장 백사장 복원사업, 송도송림테마거리 조성 및 송도솔밭 도시숲 조성, 국지도 20호선 교량건설, 포항구항 재개발 사업에 대한 추진상의 문제점을 현장 점검하고 토론하고자 마련됐다.

취임 후 처음으로 프로젝트9 포럼에 나선 박의식 부시장은 포항시가지 교통체증 해소와 해수욕장 관광객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송도동과 항구동을 잇는 '국지도 20호선 교량'이 포항의 새로운 랜드 마크가 되도록 각별한 노력을 주문했다.

박 부시장은 송도 솔숲에 야외음악당 설치와 플라잉디스크 등의 놀이 공간 등을 조성하면 어떻겠냐는 의견을 던지면서, 송림테마거리 조성과 송도솔밭 도시숲 조성 사업이 부서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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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병해충 예방 생물농약 항공방제13년차 기계 283ha 친환경 품질인증 단지 BT제 살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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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1  16: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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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방제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가 전국 최장수 친환경 쌀 단지 유지를 위해 지난 1일 새벽 기계면 283ha에 생물학적 병해충 방제 전용약제를 살포하는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올해로 13년차를 맞는 포항시 기계․기북 친환경 쌀 생산단지는 고품질 친환경 이라는 목표에 맞게 삼광벼와 백옥찰벼만 재배하는 단일미 단지로 매년 토양과 농업용수 검사와 수확물 농약잔류 검사를 통과한 친환경 품질인증 쌀을 생산한다.

고온과 태풍을 타고 인근국가에서 날아오는 멸구류 등 해충과 최근 이상기후 등 장마철 고온다습 환경에서 예상하지 못한 병해충이 발생 하여도 비화학성 생물제재로 등록된 약제만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친환경 단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관계 부서의 지속적인 주의와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포항시 기술보급과 작물환경팀은 지난 6월 약 1개월 빠르게 발생한 메뚜기 등 해충박멸과 각종 병해예방을 위해 공식 등록된 살균제와 살충제를 고농도로 살포하고, 친환경 농법으로 부족해지기 쉬운 규산을 보충해주기 위해 수용성 규산제품을 전면적으로 살포하여 친환경 쌀의 고품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방제 현장에서는 농업기술센터 관계 부서 직원들이 참석해 농업인들에게 농약안전사용 및 벼 후기 물 관리 등 친환경 현장기술교육도 함께 실시되어 기술보급과 농약안전사고 예방홍보 활동도 펼쳐졌다.

포항시 기술보급과 과장은 “친환경 약제 항공방제 지역은 특히 각종 해충류의 애벌레가 볏과 잡초에서 겨울을 날 가능성이 있다”며 “모든 농가가 자율적으로 논두렁 베기와 논 주변 인근야산 잡초를 깨끗이 제거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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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사후면세점 거리 외국인 쇼핑 개시포항국제불빛축제 사절단 사후면세점 거리 인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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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1  16: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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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관광객 쇼핑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에 따르면 제13회 국제불빛축제 기간인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사후면세점 거리를 찾아 본격적으로 쇼핑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6개국 12개 도시 200여명의 외국인 사절단과 개별 관광객들은 호미곶, 죽도시장, 포항운하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필수 코스로 중앙상가 사후면세점 거리를 찾아 쇼핑을 즐겼다.

특히, 지난 30일 중앙상가 사후면세점 거리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은 불과 30여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 동안 200여만 원을 지출해 사후면세점의 경제적 효과를 실감할 수 있었다.

국제협력관광과장은 “중앙상가 사후면세점 거리를 쇼핑 명소로 적극 홍보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침체된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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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타운미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시민이 행복한 그날까지 다 같이 고민 합시다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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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1  16: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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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운미팅 보고회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는 1일 부시장실에서 장량동 타운미팅 주민건의 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박의식 부시장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재정관리과장, 자원순환과장, 건축과장, 교통지원과장, 공원녹지사업소장, 장량동장 등 관련 부서장이 모두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7월 19일 실시한 장량동 타운미팅 시 논의된 원룸밀집지역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대책, 공한지 공영주차장 조성 등 건의사항에 대한 담당 부별 추진상황과 추진상의 문제점, 부서별 협업사항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포항시 부시장은 “시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직접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각 담당부서에서는 부서간 협업을 통해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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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16 동북아 CEO경제협력 포럼 개최경제, 관광, 물류, 투자 등 상호협력 방안 논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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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1  09: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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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북아 CEO경제협력 포럼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는 지난 30일, ‘2016 동북아 CEO경제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환동해권을 중심으로 한 동북아 도시와 국가가 경제·산업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 간의 특성을 십분 활용한 분업을 이뤄낸다면 앞으로 고도성장의 잠재력을 보장받고, 세계 경제의 주목 받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해당지역 도시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강조했다.

이날 포럼의 기조연설자로 나선 류길재 전 통일부장관은 한반도 통일을 대비한 환동해 권역의 역할을 강조하고 기존의 제반 잠재력을 바탕으로 해당 지역의 도시와 국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상호발전을 위한 고민을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길봉 중국 훈춘시장과 루다코브 알렉산드르 러시아 코르사코프시장, 윤석홍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의 주제 발표로 진행된 제1세션과 전문가 포럼으로 구성된 제2세션을 통해 환동해권 국가 및 도시간의 협력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특히, 장길봉 중국 훈춘시장은 “상호 협력을 통한 발전은 전 세계가 공감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물류협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한편, 관광교류에서는 국경의 의미는 점점 사라지고 있다.”면서 동북아 국가는 물론 도시들도 시대의 흐름에 발 빠른 대처와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포항시가 환동해는 물론 동북아 중심도시로 본격 도약하는데 탄력을 받고, 물류 및 해양관광도시로서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환동해 경제권 선점과 동북아 주변국 기업과 실질적인 물류 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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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국제불빛축제, 187만이 찾은 포항을 달궜다역대 최다 인파, 여름 대표 축제로 우뚝... 대한민국 우수축제 도약 기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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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1  09: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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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회포항국제불빛축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지난 7월 28일부터 시작한 제13회 포항국제불빛축제가 187만명에 이르는 관람객의 성원 속에 나흘간의 일정을 마쳤다.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영일대해수욕장과 형산강체육공원(28일 개막식) 등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단순히 눈으로 보고 가는 축제에서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체류형 축제로 자리 잡으며 역대 최고의 성공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포항시에 따르면 30일 메인행사인 국제불꽃쇼가 열린 영일대해수욕장에 80만 명의 관람객이 몰리는 등 그 밖의 행사가 열린 영일대해수욕장에 연일 3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대성황을 이루면서 축제가 열린 나흘 동안 모두 187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 축제에서는 이탈리아와 대만, 우리나라 등 대륙 간 불꽃연출 대결에 이어 자매도시를 비롯한 6개국 13개 도시에서 자치단체장과 주한외교사절, 문화공연단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한편, 예년에 비해 많은 수천 명이 해외관광객 들이 찾아와 국제행사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성공적인 막을 내렸다.

이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매일 연출된 뮤직불꽃쇼와 ‘퐝! 퐝! 영일만 물총대전’ 등 체험프로그램과 거리무대에서 열린 ‘불빛버스킹페스티벌’과 ‘얼쑤~ 불빛퍼레이드’ 등 시민과 관광객들의 자발적인 참여 프로그램을 크게 늘린 축제콘텐츠 구성에 여름휴가 성수기에 맞춘 축제기간이라는 취지가 가시적인 성과로 드러났다는 평가다.

특히 30일 국제불꽃쇼를 찾은 관람객의 50% 이상이 대구를 비롯한 인근 지역은 물론 서울과 수도권 등 외지에서 포항을 찾은 관광객이었으며, 지난 6월 30일 개통된 포항~울산고속도로를 통해 울산을 비롯한 경남권역의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포항시가 인근 지자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발족한 포항·울산·경주간의 도시연합인 ‘해오름동맹’과 경북 동해안 5개 시·군 간의 ‘지역행복생활권협의회’ 등의 교류로 인한 인근 지자체 주민들의 참여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축제는 영일대해수욕장을 보행자천국으로 만들고 풍성한 거리공연 등을 크게 늘인 것이 두드러진 특징이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 주체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대폭 늘이고 과도한 의전행사와 연예인 초청공연을 기획 단계부터 없앴던 것도 성공적인 개최에 주효했다는 평가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포항시축제위원회의 민간중심의 완성도 높은 축제기획과 함께 무더위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자원봉사자와 경찰, 포항시 공무원들의 땀방울이 축제의 성공에 밑거름이 됐다는 분석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축제자체로서 의미와 함께 축제기간 중에 열린 환동해CEO포럼을 통한 해외 페리항로개설과 크루즈 유치, 영일만항 물동량 확충 등 지역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우리나라와 중국, 러시아, 일본 간의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는 뜻 깊은 기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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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8월 부부출산교실 참가자 모집
김은숙 기자  |  service@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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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9  07: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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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부부출산교실 참가자 모집

[프라임경북뉴스 = 김은숙 기자]포항북구보건소는 임신에서 출산까지의 남편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다음달 8월 부부출산교실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임산부 가족을 대상으로 8월 9일과 16일 2회 교육으로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한다.

교육내용은 부부가 함께 임신과 분만과정을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감성태교와 부부체조 및 아기마사지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며, 2주 동안 부부출산교실을 모두 참석하면 개근 상품도 지급된다.

이번 부부출산교실은 부부 15쌍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방법은 북구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로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전화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남편의 출산교실 참여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교육내용에 대한 호응도도 높은 만큼, 관내 대상 부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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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포항경제자유구역 보상협의회 회의 개최내달부터 감정평가와 9월중 보상협의 거쳐 연말착공 예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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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9  07: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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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경제자유구역 보상협의회 회의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28일 포항시청 연오세오실에서 보상협의회 1차 회의를 열고 사업시행자로부터 사업추진과 보상계획을 들은 뒤 위원들간 보상액 평가를 위한 의견을 협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사업시행자인 ㈜삼진씨앤씨는 8월부터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9월중 보상협의를 거쳐 연말에는 공사를 착공할 계획임을 설명했으며, 보상협의회 위원들은 양봉업과 잔여지, 영농보상 등에 대해 질문을 답변을 주고받으면서 보상에 대한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포항시는 이번 보상협의회에서 협의된 주민의견을 취합해 사업시행자에게 전달하고 반영토록 요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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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복지시책기획단 연구과제 보고회 개최100세 시대 걸맞은 포항형 복지시책 민. 관 협업으로 발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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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9  07: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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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 복지시책기획단 팀별 연구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포항형 더 플러스 긴급복지’, ‘엄마랑 아이가 행복해지는 커뮤니티 마더센터’, ‘포항형 청소년 문화존’, ‘포(four) 채움 인력뱅크 운영’, ‘또 하나의 삶! 노년! 포항에서 디자인하다’ 등 8개 신규 연구과제를 보고하고 참석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회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제언이 쏟아졌다.

기획단 관계자는 “포항시 복지시책기획단의 연구과제와 전문기관의 연구용역 결과를 비교분석해 100세대 걸맞은 포항형 신규 복지시책을 최종 선정해 2017년부터 선별적으로 시행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우리 포항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항형 창조복지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오늘 토론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복지수요자라는 인식을 가지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신규 복지시책 발굴로 100세 시대를 함께 준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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