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명품해수욕장 만들기 현장 포럼을 가졌다.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포항시는 2일 포항시 남구 송도동 일원에서 박의식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부서장,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젝트9 명품해수욕장 만들기 현장 포럼을 가졌다. 이번 현장포럼은 송도해수욕장 백사장 복원사업, 송도송림테마거리 조성 및 송도솔밭 도시숲 조성, 국지도 20호선 교량건설, 포항구항 재개발 사업에 대한 추진상의 문제점을 현장 점검하고 토론하고자 마련됐다. 취임 후 처음으로 프로젝트9 포럼에 나선 박의식 부시장은 포항시가지 교통체증 해소와 해수욕장 관광객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송도동과 항구동을 잇는 '국지도 20호선 교량'이 포항의 새로운 랜드 마크가 되도록 각별한 노력을 주문했다. 박 부시장은 송도 솔숲에 야외음악당 설치와 플라잉디스크 등의 놀이 공간 등을 조성하면 어떻겠냐는 의견을 던지면서, 송림테마거리 조성과 송도솔밭 도시숲 조성 사업이 부서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