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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 대변신가족들의 사랑 확인하고 키워가는 따뜻한 축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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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3  08: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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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어잡기 체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울진군의 대표적 여름축제이자 “물의 제전”인 “울진 워터피아페스티벌”이 지난 30일 개막 해 이틀간 1만 5천여명이 염전해변의 매력을 만끽했다. 

이번 축제의 특징은 낮에는 ‘신명나는 물놀이’, 밤에는 ‘따뜻한 감성 문화판’으로 휴가철을 겨냥, 울진 관광의 자원화와 울진문화의 창출이라는 두 가지 가치로 울진군과 울진축제발전위원회라는 민과 관의 양쪽날개로 새롭게 비상했다.

울진지역 가수들의 공연과 청소년 밴드 공연, 여름에 맞는 밸리댄스 공연. 그리고 워터피아 댄스 주제곡인 ‘우리가 청춘이다’를 울진의 남북부아카데미 학생들과 울진군연예인협회 풍물회원 등 200여명이 단체 집단 댄스로 울진의 푸른 바다를 두들겼으며, 임광원 군수는 개막식 인사를 통해 “울진만의 여름을 만끽하는 축제, 울진문화와 관광의 성장판을 닦는 축제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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