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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호우경보에 신속 대처, 큰 피해 없어시 공무원 1/2 출근, 휴일 반납하고 비상근무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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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4  15: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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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는 지난 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박의식 부시장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지난 2일부터 제12호 태풍 남테운의 간접영향으로 호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직원 1/2이상이 출근하여 비상근무에 들어 갔다.

시는 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박의식 부시장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호우경보에 따른 호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피해 예방 비상근무를 발령했다.

포항시는 3일 09시부터 낙석이 우려되는 환여 해안도로, 뱃머리 제방 옆도로, 국도 7호선 성곡교 하부 도로 등 일부 침수 지역에 전면 교통 통제 등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했다

시 공무원들은 휴일을 반납 한 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담당 읍면동별로 예찰 및 예방 활동에 들어 갔다.

비상대책회의에서 박의식 부시장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호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라”며 “특히 환호절개지 및 두호시장 등 상습 침수지역에는 상시 인력을 배치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비는 기계지역에 최고 221mm를 비롯하여 시내 평균 192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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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 수상올해의 공감경영 대상’ 주민공감 혁신창조도시 지자체 대상 수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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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4  15: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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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식 포항 부시장이 (사)한국언론인협회장 성대석으로 부터 ‘2016년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 주민공감 혁신창조도시 자자체상을 수상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2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2016년 올해의 공감경영대상에서 ‘주민공감 혁신창조도시 지방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상 수상은 지자체간 소통‧협업을 통한 상생발전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포항-경주 간 형산강 프로젝트사업과 포항-울산-경주 간 해오름동맹 추진, 미래 성장 동력의 핵심인 타이타늄 산업 집중육성을 위한 타이타늄 클러스터 조성, 구 폐철도부지를 시민을 위한 녹색휴식 공간으로 조성하는 Green Way(폐철도부지 공원화) 도시재생사업 등이 높은 점수를 받는데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시는 민선6기 이강덕 포항시장이 취임한 이래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 슬로건을 바탕으로 창조도시 포항건설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창조경제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한 핵심사업인 시민참여형 거버넌스 창조도시 추진위원회 출범, 전국최초 자율형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포항시 강소기업 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 철강단지 건폐율을 상향하는 규제개혁 시행,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은 철강경기 침체로 어두웠던 지역경제의 부활을 위한 기반이 됐다.

박의식 포항시 부시장은 “이번 대상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협업과 소통으로 현안사업들을 해결해온 이강덕 포항시장님을 비롯한 포항시 공직자들과 적극적으로 행정에 참여해준 53만 포항시민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 변화하고 혁신하는 도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수상의 기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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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인형극을 통한 눈높이 흡연예방 교육 실시2015년 기준 청소년 흡연시작 연령 13.5세로 흡연연령이 낮아져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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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1  15: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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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명왕 똘이의 담배 대소동 인형극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남구보건소는 1일 연일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극단 극단깨비의발명왕 똘이의 담배 대소동 인형극을 통해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담배의 해악과 금연의 필요성을 제공해 지역 어린이들의 조기 흡연을 예방하고 흡연의 해로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발명왕 똘이의 담배 대소동이라는 제목의 인형극은 동네에서 발명왕으로 통하는 천재소년 똘이가 담배의 유해물질과 해로움을 알고 담배연구소를 금연센터로 바꾼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2015년 기준 청소년 흡연시작 연령 13.5세로 흡연연령이 낮아지고 있어 초등학교시절부터 적극적인 흡연예방교육이 필요하다”며 “인형극을 비롯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생 흡연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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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딸기 양액 재배 기술 교육 실시고령화 되는 농촌의 노동력 문제 해결, 품질도 높일 수 있는 재배 기술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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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1  15: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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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 양액 재배 기술교육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1일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에서 딸기 양액 재배 농가 및 희망 농가 40여명을 대상으로 딸기 양액 재배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딸기 양액 재배는 작물의 생육에 요구되는 무기양분을 녹인 양액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것으로, 기존 토양재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염류집적, 연작장해로 인한 생리장해 및 토양전염성 병원균 발생 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동일 토지에서도 반복 생산이 가능하고 토양을 유지·보전할 수 있는 친환경적 농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게다가 기존 토양재배는 전 과정이 거의 엎드린 자세로 하는 극한 노동인데 반해, 양액 재배는 사람 허리 높이 정도의 높이에서 딸기를 재배하므로 노동의 강도와 투입되는 인력이 현저히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지만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들고 양액 관리를 잘못할 경우 한번에 농사를 망치는 경우가 있어 관리에 어려운 점이 많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러한 단점을 극복코자 (주)도프작물재배연구소 황원극 소장을 초청하여 양액 재배에 대한 기본 설명과 더불어 ▲원수에 따른 배양액 관리 ▲시설 설비의 이해 및 관리 ▲ 주요 문제 양분 현상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지원과장은 "양액 재배는 고령화 되는 농촌의 노동력 문제를 해결하고 재배 작물의 품질도 높일 수 있는 재배 기술이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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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공무원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 살리기직원 맞춤형복지포인트로 상품권 1억6천만원 지급, 전통시장 활성화 적극 동참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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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1  15: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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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음식을 구매하는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추석명절을 앞두고 포항시 공무원들이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포항시는 민족의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직원 개개인의 맞춤형복지포인트를 차감해 온누리상품권 1억6천만원을 구입·배부했으며, 제수용품을 재래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배부된 온누리상품권으로 각 부서별 공직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유관기관·단체 및 기업체에도 전통시장 활력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차원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자치행정과장은 “공직자가 앞장서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어려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직원 생일선물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등 지역과 함께하는 포항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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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철강공단 대기질 개선 총력포항산단 대기질 개선 민간협의체 구성 운영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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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1  15: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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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강관리공단 회의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 포항시는 포항철강공단 및 시내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1년도 미세먼지 관리목표를 연 기준 40㎍/㎥(환경기준: 미세먼지 50㎍/㎥)로 정하고, 8개 분야에 56개 세부 대기질 개선 추진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기술지원 및 적정관리 ▷대규모 공사현장, 사업장 및 도로의 비산먼지 저감 ▷ 친환경공단 조성 ▷신재생에너지, 청정에너지 보급 등으로 온실가스 감축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 ▷공단지역 및 도시지역 녹지 조성 확대 등이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개선 계획의 실현을 위해 지역기업체, 시민단체, 환경전문가, 행정기관 등 18명으로 구성된 민간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하고 8월 31일 철강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환경식품위생과장이 참석해 포항시 대기질 현황, 문제점 및 관리 목표 등을 설명하고, 지역기업체에게 ▷사업장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자발적 저감 ▷사업장 앞 도로에 대하여 자율 청소실시 ▷공장내 수목 식재로 녹지공간 확대 등 철강공단지역 대기질 개선에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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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상생협의회 울릉군에 위문성금 전달경북 동해안 5개시·군 협의체 울릉군 수재민 돕기 나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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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1  15: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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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군에 위문성금 전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동해안 5개 시·군 협의체인 경북 동해안 상생협의회는 9월 1일 울릉군 폭우피해 수재민들에게 써달라며 위문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울릉군에 내린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이재민 32가구가 발생하고 터널이 붕괴되며 시설물 60여개가 파손되는 등 피해 소식을 접한 포항시장은 협의회 회장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릉군에 위문 성금 전달을 제안했다.

울릉군을 제외한 협의회 3개 시·군인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도 동의해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기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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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2016년 정부합동평가 시군평가 대비 전방위적 대응 마련에 나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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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1  15: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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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합동평가 시군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는 지난 1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박의식 부시장 주재로 부서장 및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정부합동평가 시군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란 지방자치단체가 맡은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자치부와 27개 중앙부처가 주관하는 것으로 한 해 동안 공통지표에 대해 평가하여 우수지자체를 선정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9개 분야 101개 지표 중 31개 실적 부진지표에 대한 원인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강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경북권내에서 인구 및 업무량이 가장 많아 실적 달성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지만, 포항시는 지표관리 부서장 책임제 및 부서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전방위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포항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할 수 있다는 분위기를 마련하여 조직내 활력을 불어넣고, 또한 성과주의 문화 정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시민들게 제공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포항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합동평가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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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세계 최고의 실용화 연구기관 포항에 온다스텍 나노융합기술원,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 프로젝트센터 유치 MOU 체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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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1  15: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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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대표단과 포항시장 단체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미래 신성장동력의 발굴과 장기적 도시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 확대를 위해 유럽을 방문 중인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시대표단은 31일 유럽 연구개발의 심장부로 불리는 독일의 프라운호퍼연구소를 찾아 연구기관의 국제공동 협력사업 추진과 프로젝트센터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협의를 갖고, 관련 협약식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과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나노융합기술원의 신훈규 미래전력소자플랫폼센터장, 프라운호퍼 에를랑겐연구소(Fraunhofer IISB Erlangen)의 안톤 바우어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2017년 11월에 개소 예정인 프라운호퍼 한국연구센터는 포스텍 캠퍼스 내 나노융합기술원에 설치돼 미래 전력반도체 실리콘카바이드(SiC)의 기술개발 및 실용화 프로젝트를 위한 국제공동 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포항이 전력반도체 시스템 및 소자분야의 실용화 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첨단기술분야 선점 및 기술사업화 추진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는 연구원 24,000명에 67개의 산하 연구소 및 연구 조직을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실용화 연구기관으로서 지난 1949년 3월, 뮌헨에 설립된 유럽 내 응용연구 분야의 선도적 기관이다.

포항시장은 “국책연구기관의 모범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실용화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연구소와의 국제공동연구 추진과 프로젝트센터의 조속한 유치를 위해서 모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프라운호퍼 한국연구소의 유치를 계기로 포항이 기초과학은 물론 응용과학, 실용과학 분야에서도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프로젝트센터 유치를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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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독일식 혁신정책으로 청년창업 적극 지원포스텍·한동대·뮌헨공대 혁신창업센터, 창업지원 협력 MOU 체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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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1  07: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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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가 독일식 혁신정책으로 청년창업 적극 지원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독일을 방문 중인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시대표단은 31일, 유럽 최고의 창업센터로 알려진 뮌헨 공대의 혁신창업센터를 찾아 시설 등을 벤치마킹하고, 양질의 창업 활성화와 지식기반 기업의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청년창업과 일자리 확대 기반조성,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 방안 등과 관련해서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포항시대표단은 이어 지역 대학생들에게 청년창업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실질적인 창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포스텍과 한동대학교가 뮌헨 공대 혁신창업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 공동개발과 상호지원 방안 등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포스텍은 기업가 정신에 대한 상호 교육과 창업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비롯해 관련 학술행사의 공동 개최와 상호 정보공유와 지원 등에 대하여 협력하기로 했으며, 한동대학교는 창업과 관련된 학생과 교직원의 교류와 정보통신, 의료공학, 첨단 기술창업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풍요로운 미래를 향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지역 산업기반의 다양화를 위해 청년을 비롯한 창업 활성화를 적극 돕고 있다.”면서 “지역 대학인 포스텍과 한동대가 뮌헨 공대의 혁신창업센터와 체결한 MOU를 계기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포항에서도 더 많은 창업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를 바라며, 행정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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