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정부합동평가 시군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는 지난 1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박의식 부시장 주재로 부서장 및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정부합동평가 시군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란 지방자치단체가 맡은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자치부와 27개 중앙부처가 주관하는 것으로 한 해 동안 공통지표에 대해 평가하여 우수지자체를 선정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9개 분야 101개 지표 중 31개 실적 부진지표에 대한 원인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강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경북권내에서 인구 및 업무량이 가장 많아 실적 달성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지만, 포항시는 지표관리 부서장 책임제 및 부서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전방위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포항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할 수 있다는 분위기를 마련하여 조직내 활력을 불어넣고, 또한 성과주의 문화 정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시민들게 제공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포항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합동평가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