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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인형극을 통한 눈높이 흡연예방 교육 실시2015년 기준 청소년 흡연시작 연령 13.5세로 흡연연령이 낮아져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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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1  15: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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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명왕 똘이의 담배 대소동 인형극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남구보건소는 1일 연일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극단 극단깨비의발명왕 똘이의 담배 대소동 인형극을 통해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담배의 해악과 금연의 필요성을 제공해 지역 어린이들의 조기 흡연을 예방하고 흡연의 해로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발명왕 똘이의 담배 대소동이라는 제목의 인형극은 동네에서 발명왕으로 통하는 천재소년 똘이가 담배의 유해물질과 해로움을 알고 담배연구소를 금연센터로 바꾼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2015년 기준 청소년 흡연시작 연령 13.5세로 흡연연령이 낮아지고 있어 초등학교시절부터 적극적인 흡연예방교육이 필요하다”며 “인형극을 비롯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생 흡연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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