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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낭비줄이기 마인드 향상’ 교육 확대 실시엔지니어, 파트장 등 대상으로 확대... 전사적 낭비 줄이기 기대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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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7  16: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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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비개선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스코가 지난 4월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는 ‘낭비 줄이기 마인드 향상’ 교육과정을 9월부터 제철소 엔지니어 계층과 현장관리 감독자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한다.

포스코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임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40여 차수에 걸쳐 해당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특히 해당 교육이 일상업무 속 낭비를 스스로 찾고 해결하는 안목을 길러줬다는 등 교육이수자들의 호응이 높아 교육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이에 따라 포항, 광양 지역의 제철소 엔지니어, 파트장, 주임 등 총 3600여 명은 △경영환경 및 교육 배경 △낭비의 정의와 개선 필요성 △케이스 스터디 △직무 관련 낭비 발굴 실습 등 낭비 줄이기 마인드 향상 교육을 받게 된다.

9월 1일 실시된 첫 교육에는 포항지역 파트장 19명, 광양지역 파트장 25명 등이 참가해 낭비 발굴의 중요성 및 실제 낭비사례 등을 공유함은 물론 능동적으로 낭비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 학습했다. 뿐만 아니라 학습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의 작은 낭비부터 근원까지 뿌리뽑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전개할 것을 다짐했다.

포스코는 낭비 줄이기 마인드 향상 교육과정은 해외법인에 대해서도 확산 실시할 계획이다. 먼저 올해 태국 내 법인을 시작으로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베트남, 멕시코 등 총 13개 법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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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형산강 상수원보호구역 정화활동 전개고향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포항 이미지 제공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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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7  16: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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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산강 상수원보호구역 정화활동 전개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는 7일 추석을 맞아 상수원 수질 보호와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형산강 상수원 보호구역 일원에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작업에는 맑은물사업본부 정수과 직원 40명과 세계 최대 규모의 물 재이용시설 운영 기업체인 포웰 직원 40명과 정수과 직원 40명 등 총 80명이 참여했으며 고향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포항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상수원보호구역 주변에 발생한 각종 쓰레기 수거와 낚시, 취사,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 계도, 상수원의 양호한 수질 보호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물 공급이 최우선임을 알리는 홍보 활동이 함께 진행했다.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맑고 쾌적한 포항시의 상수원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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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추석맞이 노후차선 정비한가위 귀성객 맞이 차선정비 및 교통시설 정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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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7  16: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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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시설 정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 포항시는 9월 5일부터 13일까지 추석 귀성객을 맞이하기 위해 주요 간선도로 노후차선도색과 LED횡단보도 안전등 설치 공사를 시행한다.

이번 공사에는 영일만대로(남송 IC – 대잠사거리), 포항 IC – 대잠사거리, 시도2호선(남구 일월로 일대) 남북구 약 18km 구간에 대해 차선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남구 이동 사거리, 죽도동 교보생명 앞 일대 남구 33개소 북구 32개소에 LED 횡단보도 안전등 273개도 설치한다.

차량통행이 많은 주요간선 도로인 점을 고려해 관할 경찰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시민들의 출·퇴근시간에 지장이 없도록 공사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고휘도 차선도색으로 야간 및 우천 시 운전자가 차선을 뚜렷이 구분할 수 있게 하고, LED 횡단보도 안전등 설치로 보행자들이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해서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지원과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으로 도로 이용자의 만족도를 한층 높이고, 최적의 통행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교통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주·야간공사를 시행하는 만큼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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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수산물 소비촉진에 적극 나서물회로 대표되는 동해안 청정 수산물 안전성도 맛도 최고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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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7  16: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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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물 소비촉진 홍보위해 직원들에게 참가자기 무침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는 7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동해안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직원 400명에게 점심으로 참가자미 무침회를 제공 했다.

이번 행사는 죽도어시장과 지역 회상가의 매출 감소로 인한 어려움을 타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디서나 믿고 먹을 수 있는 청정해역 깨끗한 동해안 수산물 소비 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8일에는 포항수협 주관으로 어업인 단체와, 중매인, 상인들이 함께 참여해 동해바다 청정해역 수산물은 안전하다는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이고, 9일은 죽도어시장상인회, 죽도수산시장상인회와 포항시 직원들이  회상가 이용의 날 행사와 함께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도건우 청장을 비롯한 직원 70여명이 동해안 최대의 전통시장인 죽도시장을 찾아 싱싱한 회도 맛보고,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죽도시장 회상가에서는 위생과 회 맛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송도 앞 바다 깨끗한 모래층에서 취수한 바닷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 맛 또한 전국 어디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다.

더불어 안전한 동해안 수산물 유지를 위해 국립포항검역소에서는 지난 8월말부터 수시로 죽도어시장 공급 해수와 회 상가 해수를 표본 검사하고 있다.

포항시에서도 지난 9월 1․2일 양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0명과 함께 10개 반으로 위생관리 실태반을 편성해 재래시장과 수산물 및 어패류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명절맞이 위생관리를 점검하였으며 전염병 예방 등 안전한 수산물 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수산진흥과장은 “깨끗한 동해안 수산물을 널리 홍보해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 시키고,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관내 주요 관공서 및 유관기관, 읍·면·동 자생단체 등도 포항시와 더불어 각종 모임 시 주변 횟집을 이용하는 등 수산물 소비촉진과 추석 차례 상 준비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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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2016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10월 한 달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
김은숙 기자  |  service@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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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7  16: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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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스틸아트페스티벌 포스터

[프라임경북뉴스 = 김은숙 기자] 포항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한달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평생학습원장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2016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작가와 근로자, 학생 등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중심형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틸아트웨이가 조성된 해양문화관광도시 포항을 목표로 하기 위해 페스티벌 주제를 철(鐵)의 정원으로 정하고 이에 부합하는 특색있는 축제 콘텐츠를 구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철의 정원은 포항의 특화자원인 스틸아트를 기반으로 첨단과학과 해양관광자원의 융복합 산업화를 지향하는,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의 미래 비전을 담고 있다.

페스티벌은 10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한 달간 개최되며, 주제에 부합하는 유명 조각가의 스틸작품 30여점과 철강공단 근로자의 스틸작품 20여점을 영일대해수욕장 스틸아트웨이 구간에 설치한다.

올해는 외국작가로는 처음으로 이태리와 중국 작가 2명이 참여해 영일대해상누각 가까이 바다 표면에 형광색 꽃 모양의 작품과, 다산과 풍요를 의미하는 스틸미러 목조여인상을 각각 현장에 설치해 축제 이전에도 설치 퍼포먼스의 재미를 제공하며. 철저한 세미나와 현장교육을 통한 ‘베스트 스틸도슨트(Best Steel-Docent)’의 작품 해설 투어에 이르기까지 ‘미술관을 품은 바다’를 더욱 생생하게 안겨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전거∙버스∙크루즈를 활용한 아트웨이 투어, 그리고 대장간 체험, 영일대 미로찾기, 드럼통 아트 등 체험 프로그램 30여종, 예술강사 파견을 통한 유치원∙학생∙일반시민 등의 참여작품 부스전시, 공무원 부서별 단체 관람과 참여기업 단체 관람, 그리고 경북예총 등 전국 대학생 단체 관람 등 관람의 날을 지정 운영해 시민과 외부 관람객의 자발적 참여를 높이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운영위원회 중점사업으로 올해 처음 포스텍과 한동대와 협력 사업으로 개최한 2016 포항스틸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40여점 부스와 스틸상품 판매 부스를 ‘움직이는 미술관’ 형태로 야외전시를 개최해 포항의 문화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대상작 외 우수작은 향후 포항 브랜드 문화상품으로 제작해 판매할 수 있는 혜택을 부여해, 창조경제의 실질적인 싹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평생학습원장은 “올해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지난해에 이어 우리나라 근대화에 중추적 역할을 한 포항철강공단의 기술력과 예술이 만나 포항의 새로운 문화산업을 이끌어가는 비전을 확인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참여해 예술의 바다와 스틸조각품이 풍성한 철의 정원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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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국제불빛축제 방문객 만족도 역대 최고재방문 희망 관광객 많아 경제효과 및 성장 잠재력 기대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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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7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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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회 포항국제불빛축제 평가 보고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지난 7월말 개최된 제13회 포항국제불빛축제의 방문객 만족도가 예년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

포항시축제위원회는 7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찰, 소방, 해경, 해양수산청을 비롯한 자원봉사 단체, 포스코, 읍면동 축제 관계자및 포항시 공무원들이 참석하는 제13회 포항국제불빛축제 평가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축제 평가를 맡은 대구대학교 축제관광연구소는 올해 불빛축제의 가장 두드러진 점은 외지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의 축제만족도가 급상승한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소 측에 따르면 올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382명을 대상으로 문화관광체육부의 평가기준에 따라 축제재미, 프로그램, 먹거리, 사전홍보, 안전 및 접근성, 재방문 의사 등의 항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점 만점에 5.14점을 받아 지난해 4.92, 2014년 4.95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

올해 축제의 경우 체험형 프로그램의 도입으로 젊은층 방문객이 급증했고 버스킹존과 무더위쉼터, 임시주차장등 방문객 수용태세가 개선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 유료부스운영과 자체기념품 발굴등 축제 재정자립노력이 높이 평가됐으며 쓰레기 되가져 가기등 캠페인을 통한 공익성이 축제장에서 잘 실현돼 타 축제에 비해 모범적이라고 평가받았다.

축제방문객의 거주지별로는 포항시민이 52.1%로 줄어드는 추세인 반면 고속도로 개통영향으로 부산과 울산, 경남권의 유입이 눈에 띄었고 특히 서울과 인천 경기지역이 7.1%로 지난해 4.9%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재방문 관광객(66.5%)도 첫 방문(33.5%)보다 월등히 높아 축제의 성장잠재력을 끌어 올렸다.

연구소 측은 지속가능한 글로벌축제를 위해서는 총감독제 도입, 지역특성을 감안한 핑거푸드개발, 시민참여프로그램의 발굴,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한 예산확보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으며, 국제불꽃쇼의 경우 지정좌석제, 진행 자막표시 등 수요자중심으로 운영방식을 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포항시장은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지난 10여년의 노력을 토대로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다운 대표 여름축제로 발전을 거듭해왔다”며 “그러나 명품축제로서만 만족할 것이 아니라 반성과 연구를 통해 환동해 물류포럼, 해외자매도시 문화교류 등의 연계프로그램과 협력해 지속적인 도시성장의 핵심 동력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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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추석맞아 민생현장 투어에 나서추석 명절 앞두고 지역 주둔 군부대 위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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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7  16: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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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장 사랑나눔의집 경로식당 방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장이 추석을 맞아 7일 강영순 대구은행 경북동부본부장, 김충태 포항축협 상임이사 등과 함께 해병대 제1사단, 해병대 교육단, 해군 제6항공전단 등 지역 주둔 군부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번 군부대 방문은 국토방위를 위해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장병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각종 재해·재난 피해복구 및 대민지원 등 지역과 시민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포항시장은 “해병대를 방문해 울릉도 수해복구에 도움을 준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해병대의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대민활동 등 평소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에 항상 감사하다”고 “군부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일선 읍면동에 군협력 관련 일지를 비치, 작성하면 그 또한 하나의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검토해볼 것”을 지시했다.

포항시장은 첫 방문지인 상대동 소재 사랑나눔의집 무료 경로식당을 방문해 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을 위로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배식봉사에 참여했으며, 생업에 종사하는 바쁜 환경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포항시장은 “명절연휴에 평소보다 더 외롭고 힘들게 느껴질 테지만 주변에는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이웃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길 바란다”며 “노인이 행복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과 열정을 다해 노인복지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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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포항↔울릉간 여객선 신규취항썬라이즈호신규 취항,증편 운항,울릉군 출향인 30% 운임할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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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7  15: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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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썬라이즈호 여객선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포항 울릉간을 오가는 여객선 338톤급 썬라이즈호가 8일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기존 포항 울릉간 여객선은 썬플라워호가 1일 왕복 운행했으나, 이번 썬라이즈호 취항으로 울릉도 관광활성화 및 도서민 이동권이 강화되어 삶의 질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다가오는 추석 귀성길에도 선표구하기가 한결 쉬워 질 것으로 보여진다.

울진 후포에서 울릉도로 오가는 388톤급 씨플라워호도 추석연휴동안 2회 증편 운항해 귀성객들의 편의를 도모하며, 추석을 맞이하여 울릉군 출향인 귀성객들의 여객 선비 부담을 덜어주고 더 많은 출향인이 울릉도를 찾을 수 있도록 추석맞이 여객선 운임 할인행사도 실시한다.

운임할인은 울릉군에 사촌이내 친인척 이거나 등록기준지가 울릉군으로 되어있는 출향인들에게 여객선표를 사전예매한 후 울릉군 홈페이지에 신청을 하면 30%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안여객선 수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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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 연합 캠페인 실시“괜찮니?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자살예방 연합캠페인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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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6  1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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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예방 캠페인 실시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는 제13회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사랑 존중문화를 고취하고자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일 중앙상가일대에서 포항시 자살예방 연합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포항시 남․북구 정신건강증진센터 및 포항생명의전화와 “괜찮니?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자살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생명사랑 퍼즐 맞추기, 자살예방 희망트리 만들기, 자살예방 OX퀴즈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제5회 포항시 생명존중 중독예방 포스터 당선작 전시해 시민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북구보건소장은 “자살예방 주간을 맞아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생명존중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 시키고,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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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농산물 원산지 표시 홍보 캠페인 전개바뀐 원산지 표시방법 면대면 홍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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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6  16: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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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산지 표시 홍보 캠페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농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소비자의 먹거리 안전과 원산지표시제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영일만친구 상표 사용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원산지의 올바른 표시요령을 홍보하고 원산지 표시판을 배부하는 등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지도했다.

수입 농축수산물의 증가에 따라 원산지 표시 단속이 강화되고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규모가 작은 영세 점포 및 노점상은 인식부족으로 원산지 표시가 미흡한 경우가 많아 상인을 대상으로 면대면 지도를 실시했다.

농식품유통과장은 “원산지 표시제는 소비자가 올바르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하고 유통질서 확립해 농업인과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하는 제도라며 상인들은 원산지 표시를 철저히 지켜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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