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곽용환 고령군수 |
[프라임경북뉴스 =김창성 기자]고령군은 군민복지 향상 및 지역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9. 5 곽용환 고령군수는 행정자치부를 방문해 군비 부담이 큰 3개 사업에 대해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앞선 7월에도 곽 군수는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정부예산 지원을 건의하는 등 선제적․전략적인 국비 활동에 발품을 팔았다. 이날 방문에서 고령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인 대가야읍~쌍림면 상수도관로 정비사업(16억), 가야국역사루트 재현과 연계자원 개발사업(573억), 중앙로(대로1-1호) 정비사업(25억)등 3개 사업에 각 10억씩 30억원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당위성을 설명했다. 대가야읍~쌍리면 상수도관로 정비사업은 급수구역의 확장으로 인한 용수 수요량 증가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으로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이며, 가야국 역사루트 재현과 연계자원 개발사업은 타 시군과 차별화되는 독특한 문화자원과 역사유적을 보유한 고령군이 가야문화권을 대표하는 관광거점 육성 및 대가야 역사․문화 재현을 통한 관광기반 확충과 새로운 지역 성장 동력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 9월 착공하여 2018년 2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앙로(대로1-1호) 정비사업은 대가야읍 헌문리~장기리까지 도로정비사업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하였으며, 역사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교통환경과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도시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열악한 재정을 극복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국회, 중앙부처, 경북도 등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하는 동시에 모든 채널을 동원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