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마을평생교육지도자교육생 찾아가는 봉사활동 펼쳐 |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지난 20일, “울릉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양성과정” 수료를 앞둔 교육생들이 사동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교육생 10명이 자발적으로 학습봉사계획을 수립하고, “마을로 찾아가는 학습봉사단”을 구성하여 건강박수, 독도 석고방향제 만들기, 건강스트레칭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동1리 이장님은 “칠십 평생 이런 체험은 처음 해봤다.”면서 “직접 경로당에 찾아와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했다. 한편, 울릉군은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마련하고 마을 평생교육실천을 위해 지난 9월 23일부터 본 양성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오는 27일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들이 재능 기부를 통해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주민 모두가 즐기고 소통하는 평생학습 환경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