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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깨끗한 들판 가꾸기깨끗한 들판 가꾸기 실천행사 실시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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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3  15: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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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한 들판가꾸기 실천 행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는 지난 22일 동해면을 시작으로 12월 14일까지 15개 읍․면·동에서 깨끗한 들판 가꾸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읍․면 농촌지역의 지도자역할을 하는 농업인단체 회원들이 농경지 오염방지와 농촌지역 환경개선의 위해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및 읍면 자생단체, 품목별농업인연구회 등 단체의 2,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다.

농산폐기물, 농약빈병, 폐비닐,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것은 한국환경공단포항사업소 등에 납품해 기금조성을 하고 생활쓰레기 등은 수거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인단체의 이미지를 높이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 만들기에 농업인단체 회원들이 앞장서고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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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명품교육도시로 거듭나다포항희망창조 우수학교 5개교 선정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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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3  15: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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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희망창조우수학교 선정 실무자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는 지난 22일 포항희망창조학교로 선정된 초등학교 10개 학교와 중학교 10개 학교의 운영결과에 대해 실무위원 평가를 진행하고 우수학교 5개교를 선정했다.

우수학교로 선정된 5개교는 신흥초, 죽장초, 청하초, 기계중기북분교, 포항제철중으로 12월 월례회에서 학교별 시상금 2백만 원과 표창패, 동판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포항희망창조학교란 학생이 행복한 학교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인 현장학습, 진로체험, 동아리, 폭력예방 등을 개발․운영하고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과 교육환경 개선 목표로 한다.

2015년부터 시 역점시책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과 연계하여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에 중점을 뒀다.

시는 4월초 공모를 통해 선발된 20개교에 각 3~7백만 원의 운영비를 차등 지원했고, 학교에서 프로그램 운영결과보고서 제출받아 포항교육지원청 장학사, 학교운영위원장, 마을평생교육지도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의 평가로 5개교를 우수학교로 선정했다.

평가 기준은 차별화 되고 자기주도 창의학습과 미래지향적 역량 함양이 가능한가였으며 심사기준표에 의거해 점수를 부여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했다.

포항시는 희망창조학교 운영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무상급식 확대,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대응투자, 경북과학고 부지매입비 지원 등 학교시설 환경개선과 각종 교육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최적의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대입 대응전략설명회와 입시정보박람회 개최 등으로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를 거듭나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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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17년 2월말까지 동절기 소외계층 집중 발굴해 선제적 지원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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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3  15: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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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는 소외계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는 동절기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및 위기가구 정기조사를 이달 21일부터 다음해 2월말까지 실시한다.

최근 경기둔화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와 경제 불확실성 증대로 서민생활에 큰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실시되었던 것보다 10일 가량 앞당겨 실시한다.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는 전국 220여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을 발굴․조사해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의 공적급여를 신청하거나 민간서비스를 연계해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해주는 전수조사로서 2011년 이후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이와 동시에 지난해 7월 긴급복지지원법 개정으로 위기가구에 대한 정기 발굴조사가 연1회 이상 의무화됨에 따라  2016년 위기가구 정기 발굴조사도 병행 추진된다.

중점 발굴 대상은 △기초생활수급 탈락자 및 중지자 △역․터미널 주변, 폐가, 컨테이너 등에서 거주하는 비정형 거주자 △가족 구성원의 질병, 발달장애 등으로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계층이다.

시는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발굴 추진단을 구성하는 한편, 지역실정에 밝은 읍·면·동 단위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 이·통장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다.

복지 읍·면·동장의 관내 순찰을 강화하고 중앙동을 비롯한 복지허브화 우선 추진 지역에서는 맞춤형 복지팀이 취약가구를 중점 방문해 동절기 대비 필요서비스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기간에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신속한 공적급여를 검토 후 지원하며, 지원기준 초과시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또는 종합사회복지관 등을 통해 지역 내 활용 가능한 민간 자원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복지환경국장은 “여러 가지 요인으로 지역 경기가 좋지 않아 실업자를 비롯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훨씬 힘겨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조사기간 내에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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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포항시, 송림테마거리 준공 새로운 관광지로 기대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문화향유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기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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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3  07: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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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가  21일 송도송림테마거리의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문명호 포항시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에 이어 내빈들과 직접 테마거리를 걸으며 벽천분수, 솔개천, 스틸아트 조형물 등 주요시설을 둘러봤습니다.

송도 송림테마거리는 Green way 조성사업의 한 축인 ‘송도 송림숲 조성사업’의 핵심적인 사업으로 지난 2014년 12월 29일 최종설계안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추진됐습니다.

2015년 9월 사업예산을 전액 확보한 후 10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지난주 막바지 현장점검을 마치고, 이날 준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주요시설은 솔개천, 물레방아, 벽천분수, 바닥분수를 비롯해 시민들의 다양한 볼거리를 위해 파워글라스, 튤립분수, 트릭아트, 조형물 등을 추가했으며,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향후 포토존으로 활용될 수 있는 스틸아트 작품 7점도 테마거리와 조화되도록 설치를 완료해 문화와 예술적인 감성까지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시는 이번 송림테마거리 준공이 송도 개발의 기폭제가 되고, 송도 송림숲 조성사업이 마무리 되는 2017년에는 시민 누구나 산책하고 싶어 하는 도심내 명품 숲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송도 주변 개발사업인 형산강 상생로드, 포항 구항 해양공원, 송도 백사장 복구, 도심 해안변 워터폴리, 송도~북부간 연결교량 등이 모두 완료되면 송도동은 송림숲을 중심으로 도심내 새로운 관광지와 생활권역으로 자리 잡게 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포항시장은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중심 심가지 한 가운데 녹색공간을 확보한 것은 미래가 풍요롭고 행복이 넘쳐나는 시정 구현의 상징”이라며, “자연과 사람, 문화와 예술이 살아 있는 포항 건설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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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인명구조 시민 감사패 전달노부부 구조활동에 힘쓴 김민환·김동혁씨 53만 포항시민의 귀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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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2  16: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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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장이 김민환 씨와 김동혁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택화재 때 인명구조를 실시한 용감한 시민 김민환, 김동혁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17일 새벽 포항시 북구 환호동에서 발생한 주택화재 발생 시 이웃에 사는 노부부를 구하기 위해 불이 난 집에 들어가 적극적인 구조활동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김민환씨는 손가락 인대가 끊어지고 유독가스를 마시는 부상을 당했으며, 김동혁씨는 유독가스 흡입으로 병원치료를 받았다.

포항시에서는 이들 유공자들이 의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관련 서류를 접수받아 보건복지부에 신청할 예정이다.

이포항시장은 “이들 유공자는 자신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이웃의 생명을 구하는데 앞장섰다”면서, “의로운 일을 해 준데 대해 다시 한 번 감사와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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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쌀빵 아카데미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쌀빵 아카데미 실시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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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2  16: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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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쌀을 이용해 맛있는 빵 만들기 교육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2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2과정으로 쌀빵 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변화하고 있는 식문화에 맞춰 쌀의 활용범위를 다양화 하고 소비를 늘릴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서, 지난 9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전통떡 리더교육, 향토음식 체험 교육과 더불어 쌀 활용 방안을 보급하기 위한 교육의 연장선에 있다.

앞선 교육은 전통적인 쌀 활용 방안이었다면 이번 교육은 변화된 식문화에 맞춰 쌀의 새로운 활용법을 보급하는 자리로, 가공된 쌀가루를 활용해 밀가루 빵 못지않은 맛과 식감을 낼 수 있는 쌀빵 만들기를 실습한다.

쌀방은 밀가루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소화가 쉽고 밥과 같은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어 기존 밀가루 빵보다 간편하게 한끼를 대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농촌지원과장은 “서구화된 식문화를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식문화의 변화를 인지하고 그에 맞춘 쌀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쌀 활용 방안을 강구하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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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추경사업 연내 조기집행예년보다 한 달 앞서 270억 원의 2회 추경 편성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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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2  16: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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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2016년 2회 추경예산의 연내 집행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포항시 2016년 2회 추경은 국가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정부추경 교부세 184억원과 국도비보조금 86억원, 총 270억원을 재원으로 지역경기 부양을 위해 예년 결산추경보다 한 달 당겨 편성됐다.

2회 추경예산은 중소기업 육성과 소상공인 지원 등 일자리창출에 18억원, 친환경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그린웨이 사업 추진에 56억원, 주요도로 및 물류망 확충에 40억원, 호미반도 둘레길 조성 등 해양관광 기반 육성에 17억원 등 내년도 주요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포항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중점을 두고, 동절기 전 사업을 당겨 추진하기 위해 예산통과와 동시에 설계를 실시해 11월부터 사업을 집행 중이다.

포항시는 또한 내년도 지역경기 부양과 소규모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특별히 편성한 지역경제활성화 1,000억 예산을 연초부터 조기집행하기 위해 12월 합동설계를 실시하고 예산의결과 동시에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치행정국장은 “국내외 상황이 좋지않아 내년도 지역경제도 낙관하기 힘든 상황에서,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할 계획”이라며, “2회 추경사업 연내 조기 추진과 내년도 예산 연초 조기집행으로 지역에 돈과 일자리를 풀고, 관내 소규모기업과 소상공인, 시민들이 직접적인 수혜를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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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SOC사업 현안사항해결 위해 중앙부처 방문국도31호확장, KTX 증편, 경북지방국토관리청 유치 등 건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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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2  16: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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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덕 시장이 국토교통부 최정호 제2차관을 만나 포항시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포항시의 주요 SOC사업 등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 시장은 22일 국토교통부 최정호 제2차관을 만나 포항시 신규 SOC사업인 국도 31호선 확장사업과 국도대체우회도로 유강IC 램프설치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후 효과에 대해 설명하면서 신규 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국도 31호선 확장사업은 구룡포 하정리에서 경주시 감포읍 오류리까지 20Km를 확장하는 사업으로, 포항-경주-울산 해오름 동맹도시간의 원활한 물동량 수송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국도대체우회도로 유강IC 램프설치 사업은 연일읍 유강IC에 600m 길이의 램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현재 국도 7호선 유강터널을 지나면 구룡포 방향 우회도로로 바로 진입할 수 있으나, 영일만항 및 북구지역 방향으로는 합류할 수가 없다. 연결 램프가 신설되면 북구 지역으로 이동하는 운전자들의 교통불편을 크게 해소하게 된다.

이와 함께 53만 포항시민들의 숙원인 KTX노선 증편과 수서발 KTX 포항노선 유치를 건의했다.

2015년 8월 1일 개통한 KTX 포항노선은 현재 일 20회 왕복노선으로 운행되고 있으나, 12월 9일부터 6회 증편 일 26회가 운행되며, 수서발 KTX도 추가 증편도 필요한 실정이다.

포항시장은 “울산-포항 고속도로 완공, 포항-영덕 철도건설 완공 단계 등 주요 국책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만큼, 새로운 국책 사업을 적극 발굴해 포항시의 성장동력으로 활용함은 물론 일자리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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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해경, 암컷대게 포획 사범 검거대게 본격 조업 철 앞두고 강력한 단속 예고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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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2  14: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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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고에 숨겨진 불법대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연중 포획이 금지된 암컷대게를 잡은 P호(5.12톤, 자망, 영덕 선적)와 D호(7.93톤, 통발, 구룡포선적)를 잇따라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11월 21일 오후 1시경 P호 선장 김모씨(68년생, 남)는 강구 동방 7마일 해상에서 암컷대게 24마리 포획하여 영덕군 노물항에 입항, P호 선원 한모씨(63년생, 남) 및 주민 박모씨(77년생,남)와 함께 부두에서 불법 포획한 암컷대게 일부를 삶아서 먹던 중 순찰중인 경찰관에게 적발되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5시경에도 D호 선장 한모씨(70년생, 남)가 구룡포 북동방 7마일 해상에서 암컷대게 250마리, 대게 95마리를 포획하여 침실바닥에 보관하다가 인근 해역 경비중인 경비함에 검거됐다.

포항해경은 “암컷대게는 연중 포획이 금지되어 있는 만큼 암컷대게 포획사범에 대하여 강력하게 단속하고, 대게자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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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청,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사랑과 관심을 버무려 나눔을 담은 사랑의 김장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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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2  14: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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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겨울철을 앞두고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 회원 70여명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자생단체, 포항스틸러스 선수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틀 동안 직접 절인 배추와 준비한 양념으로 만든 김장 500상자를 관내 저소득층 및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중앙동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는 김장비용이 예년에 비해 크게 올라 걱정하고 계실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전달되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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