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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유망강소기업 CEO 포럼 열어기업하기 좋은 포항 만들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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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8  0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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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는 25일 포스코국제관에서 ‘포항시 유망 강소기업 CEO 포럼을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25일 포스코국제관에서 포항시 유망 강소기업 CEO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유망강소기업 CEO와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해 지금까지 지원 시책에 대한 실질적인 성과를 점검했으며, 그 동안 시행 된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대한 방향성과 부족한 점에 대한 의견 교환과 지원 정책에 대한 조언을 하고 인텍, 한성중공업 등 국가공모과제에 선정되는 성과와 경험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유망 강소기업 대표들은 중동 및 터키지역 등 해외 시장 개척 지원, 기업 운용 자금을 위한 금융창구 지원, 한수원‧포스코 등 지역 대기업 및 지역 사업에 참여확대, 정례 간담회 개최 등을 건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테크노파크, RIST 등 지역 기업지원 기관과 함께 머리를 맞대어 건의사항을 최대한 해결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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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실무협의회 개최11개 기관·단체 실무자 북한이탈주민 협력방안 논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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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4  16: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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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탈주민지원 실무협의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가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지역 북한이탈주민 보호 및 정착지원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의 지속적인 증가로 이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성공적인 사회적응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포항북부경찰서를 비롯한 10개 기관·단체 실무위원 11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단체별 2016년 사업 추진실적과 2017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함께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논의된 내년도 주요사업은 북한이탈주민 가전제품 지원, 설 및 추석명절 북한이탈주민 위안의 밤 행사, 북한이탈주민 취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 동네 행복지킴이 봉사활동, 북한이탈주민 부모역량강화 프로그램, 징검다리 봉사단 운영 등 이다.

자치행정과장은 “각 기관단체 실무위원들이 이탈주민들의 정착 과정에 적극적인 협조를 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포항시의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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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관광아카데미 운영관광종사자 선진관광마인드제고 및 포항관광산업 발전 위해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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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4  1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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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아카데미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가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포스코 국제관에서 관광종사자 선진관광마인드제고 및 포항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2016년 Welcome to Pohang 관광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관광아카데미는 관광객 유치와 수준 높은 관광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광관련 업종 대표자 및 직원, 해양관광협회, 체험마을, 캠핑협회, 관광해설사, 관광자원봉사자, 통역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의 지역 관광자원 종사자들에게 전문성과 인적 네트워크 확보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1일차에는 포항대학교 한영광 명예교수의 글로벌시대의 창조경제와 포항관광산업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백석예술대학교 관광학부 석영준교수의 국내외관광트렌드 분석, 더 페스티벌 서정선 대표의 축제상생론, 우리네트웍스 김춘수 대표의 관광마케팅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 이후에는 화합의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 간 네트워크 결성과 지속적인 정보교환으로 포항시 관광발전을 견인해 나가자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2일차에는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박상철 지사장의 관광산업의 중요성과 글로벌 관광시장의 동향 및 트렌드, 한국관광시장의 현황 및 문제점, 한국관광의 미래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마치고, 연오랑 세오녀 테마파크 현장 답사로 2일간의 관광아카데미를 마무리 했다.

관광아카데미에 참석한 관광관련 종사자들은 “이번 관광아카데미로 인해 국내외 관광에 대한 트렌드 변화를 알 수 있었다”면서, “전문성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국제협력관광과장은 “이번 관광종사자 역량강화 아카데미교육을 통해 포항시의 관광산업 종사자들이 관광문화 환경개선과 관광객유치, 관광 아이템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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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KTX 증편 편리해진 교통다음달 9일부터 6회 증편해 26회 운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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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4  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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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KTX역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서울 KTX가 다음달 9일부터 기존 20회에서 6회 증편된 26회 운행됨에 따라 포항의 교통이 한층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번 증편은 시간대별 배차 간격을 줄이고 이용객이 많은 주말 운행을 추가 편성해 이용객들의 불편사항 해결을 최우선으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박명재, 김정재 국회의원이 협력해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을 수차례 방문해 KTX 증편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하는 등 끊임없이 의견제기한 결과 KTX 증편 운행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KTX 직결노선 개통 당시 1일 16회로 운행했으나 코레일 측의 예상과는 달리 이용객이 급증해 지난해 8월 1일부로 20회 운행으로 늘어난 바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이용객 대비 운행 횟수가 부족해 증편 요구가 계속되면서 평일 왕복 4회, 주말 왕복6회를 피크시간대 위주로 증편하기로 결정했다.

포항에서 서울 수서지역을 방문할 때는 수서에서 서울역으로 이동하는데 40분정도 소요됐으나 대전, 동대구 등에서 수서발 SRT고속철도와 KTX고속철도 간 환승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난해 4월 KTX 서울-포항 직결 노선이 개통되어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산업, 문화 관광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 왔다”며, “오는 12월 증편 운행되면 지난 6월 개통한 울산-포항간 고속도로와 연계해 많은 외지인들이 포항을 방문해 관광산업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성장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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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 동영상
[영상]해오름동맹지역 원자력분야 산·학·관 상생협약 체결원전분야의 새로운 광역발전모델 창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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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4  02: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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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운하 기자] 해오름동맹지역 원자력분야 산·학·관이 새로운 광역발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23일 한수원에서 상생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이관섭 한수원 사장, 각 대학 총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하여 원전을 배경으로 동해남부권 경제 재도약 도시공동체 발전방향을 논의했습니다.

본 업무협약은 올 3월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경주이전으로 인해 동해남부권 원자력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6월에는 경주∙울산∙포항시가 상생발전을 위한 해오름동맹을 체결함에 따라 이에 협약기관 간 수평적 연계와 상호보완성을 기초로 원전분야의 새로운 광역발전모델 창출을 목적으로 열렸습니다.

협약을 계기로 원자력 분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원전안전 공동연구 등 원전산업 광역발전 모델 창출과 원자력산업체의 연구∙인력개발 지원 및 기술자문을 위한 교류∙협력 사항 등을 추진하게 됩니다.

각 대학은 원자력분야 연구∙인력 개발 분야 육성을 위해 상호협력을, 지자체는 원자력 관련 산업 및 신성장동력산업 발굴 등 경쟁력 강화 정책 추진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경주시장은 “오늘 협약식은 해오름동맹지역이 원자력분야의 중심 지역인 만큼 산·학·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동해남부권 원자력산업의 재도약과 시너지 효과극대를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하여 상호번영하는 유익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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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건강생활실천협의회 개최2017년도 포항시 건강생활실천사업 핵심 추진과제 협력 방안 협의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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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3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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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생활실천협의회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23일 북구보건소 연오랑홀에서 2016년 포항시 건상생활실천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위원장인 박의식 포항시 부시장의 진행 하에 회의가 진행됐으며, 부위원장인 차동찬 시의원을 비롯해 협의회 위원 9명,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담당자 등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2017년 시민건강증진시책 수립을 수립하고, 핵심과제인 성인 남성 흡연율 감소, 걷기실천율과 신체활동량 높이기, 혈압·혈당 인지율 향상, 저염 선호도 향상 등 추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올해 건강생활실천사업 추진 실적에 대해 평가하는 시간도 가지면서 문제점과 개선해야 될 사항을 내년도 사업추진에 반영키로 했다.

포항시 부시장은 “건강생활실천협의회가 매년 건강생활실천 주요사업에 대한 분석, 평가, 건의를 통해 협업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만큼, 위원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이 포항시의 건강생활실천사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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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깨끗한 들판 가꾸기깨끗한 들판 가꾸기 실천행사 실시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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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3  15: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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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한 들판가꾸기 실천 행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는 지난 22일 동해면을 시작으로 12월 14일까지 15개 읍․면·동에서 깨끗한 들판 가꾸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읍․면 농촌지역의 지도자역할을 하는 농업인단체 회원들이 농경지 오염방지와 농촌지역 환경개선의 위해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및 읍면 자생단체, 품목별농업인연구회 등 단체의 2,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다.

농산폐기물, 농약빈병, 폐비닐,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것은 한국환경공단포항사업소 등에 납품해 기금조성을 하고 생활쓰레기 등은 수거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인단체의 이미지를 높이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 만들기에 농업인단체 회원들이 앞장서고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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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명품교육도시로 거듭나다포항희망창조 우수학교 5개교 선정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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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3  15: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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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희망창조우수학교 선정 실무자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는 지난 22일 포항희망창조학교로 선정된 초등학교 10개 학교와 중학교 10개 학교의 운영결과에 대해 실무위원 평가를 진행하고 우수학교 5개교를 선정했다.

우수학교로 선정된 5개교는 신흥초, 죽장초, 청하초, 기계중기북분교, 포항제철중으로 12월 월례회에서 학교별 시상금 2백만 원과 표창패, 동판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포항희망창조학교란 학생이 행복한 학교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인 현장학습, 진로체험, 동아리, 폭력예방 등을 개발․운영하고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과 교육환경 개선 목표로 한다.

2015년부터 시 역점시책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과 연계하여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에 중점을 뒀다.

시는 4월초 공모를 통해 선발된 20개교에 각 3~7백만 원의 운영비를 차등 지원했고, 학교에서 프로그램 운영결과보고서 제출받아 포항교육지원청 장학사, 학교운영위원장, 마을평생교육지도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의 평가로 5개교를 우수학교로 선정했다.

평가 기준은 차별화 되고 자기주도 창의학습과 미래지향적 역량 함양이 가능한가였으며 심사기준표에 의거해 점수를 부여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했다.

포항시는 희망창조학교 운영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무상급식 확대,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대응투자, 경북과학고 부지매입비 지원 등 학교시설 환경개선과 각종 교육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최적의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대입 대응전략설명회와 입시정보박람회 개최 등으로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를 거듭나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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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17년 2월말까지 동절기 소외계층 집중 발굴해 선제적 지원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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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3  15: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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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는 소외계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는 동절기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및 위기가구 정기조사를 이달 21일부터 다음해 2월말까지 실시한다.

최근 경기둔화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와 경제 불확실성 증대로 서민생활에 큰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실시되었던 것보다 10일 가량 앞당겨 실시한다.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는 전국 220여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을 발굴․조사해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의 공적급여를 신청하거나 민간서비스를 연계해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해주는 전수조사로서 2011년 이후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이와 동시에 지난해 7월 긴급복지지원법 개정으로 위기가구에 대한 정기 발굴조사가 연1회 이상 의무화됨에 따라  2016년 위기가구 정기 발굴조사도 병행 추진된다.

중점 발굴 대상은 △기초생활수급 탈락자 및 중지자 △역․터미널 주변, 폐가, 컨테이너 등에서 거주하는 비정형 거주자 △가족 구성원의 질병, 발달장애 등으로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계층이다.

시는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발굴 추진단을 구성하는 한편, 지역실정에 밝은 읍·면·동 단위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 이·통장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다.

복지 읍·면·동장의 관내 순찰을 강화하고 중앙동을 비롯한 복지허브화 우선 추진 지역에서는 맞춤형 복지팀이 취약가구를 중점 방문해 동절기 대비 필요서비스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기간에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신속한 공적급여를 검토 후 지원하며, 지원기준 초과시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또는 종합사회복지관 등을 통해 지역 내 활용 가능한 민간 자원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복지환경국장은 “여러 가지 요인으로 지역 경기가 좋지 않아 실업자를 비롯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훨씬 힘겨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조사기간 내에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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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포항시, 송림테마거리 준공 새로운 관광지로 기대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문화향유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기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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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3  07: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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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가  21일 송도송림테마거리의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문명호 포항시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에 이어 내빈들과 직접 테마거리를 걸으며 벽천분수, 솔개천, 스틸아트 조형물 등 주요시설을 둘러봤습니다.

송도 송림테마거리는 Green way 조성사업의 한 축인 ‘송도 송림숲 조성사업’의 핵심적인 사업으로 지난 2014년 12월 29일 최종설계안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추진됐습니다.

2015년 9월 사업예산을 전액 확보한 후 10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지난주 막바지 현장점검을 마치고, 이날 준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주요시설은 솔개천, 물레방아, 벽천분수, 바닥분수를 비롯해 시민들의 다양한 볼거리를 위해 파워글라스, 튤립분수, 트릭아트, 조형물 등을 추가했으며,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향후 포토존으로 활용될 수 있는 스틸아트 작품 7점도 테마거리와 조화되도록 설치를 완료해 문화와 예술적인 감성까지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시는 이번 송림테마거리 준공이 송도 개발의 기폭제가 되고, 송도 송림숲 조성사업이 마무리 되는 2017년에는 시민 누구나 산책하고 싶어 하는 도심내 명품 숲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송도 주변 개발사업인 형산강 상생로드, 포항 구항 해양공원, 송도 백사장 복구, 도심 해안변 워터폴리, 송도~북부간 연결교량 등이 모두 완료되면 송도동은 송림숲을 중심으로 도심내 새로운 관광지와 생활권역으로 자리 잡게 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포항시장은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중심 심가지 한 가운데 녹색공간을 확보한 것은 미래가 풍요롭고 행복이 넘쳐나는 시정 구현의 상징”이라며, “자연과 사람, 문화와 예술이 살아 있는 포항 건설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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